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오는 12∼16일 물품구매 입찰이 335건, 약 1624억 원 상당이며, 용역 입찰이 258건, 약 1035억 원 상당으로 총 2659억 원 상당의 입찰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물품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2018년 관내 포장유지 보수공사용 아스콘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2.8%인 857억 원이다.
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간중량 충격시험시스템 구매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3%인 54억 원,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2018년 의무장비 전산화단층촬영기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9%인 161억 원이다.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10.0%인 163억 원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수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조립식철근콘크리트암거블록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도 전체금액의 24.0%인 389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5.8%, 784억 원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3%, 107억 원이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해권 종합안전비상훈련장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6%, 110억 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1124억 원, 서울지방청 417억 원 등 2개청(1541억 원)이 전체 금액(2270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67.9%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729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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