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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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전국 1위
91.1%로 전국 평균 웃돌아…오는 9월 27일 마감때까지 최선
전남지역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집계를 분석한 결과지난6월 28일 기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완료+진행)은 전국 평균 83.6%다. 전남은 91.1%를 기록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의 관리 대상은 총 4천693농가다. 추진 상황은 완료 32%(1천501호), 진행 5
최영남기자(=전남)
전남도, 지방재정 확대 우수 지자체 선정
역대 최대 추경 편성해 일자리 확대…특별교부세 2억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 악화 및 경기 침체에 대응, 일자리사업 확대 등 신속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방재정 지출 확대를 이끌어낸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추경
전남도, 고품질 유통활성화 사업 전국 최다
농식품부 공모서 전국 11곳 중 5곳 선정돼 국비 40억 확보
전라남도는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에서 전국 11개소 중 전남에서 신청한 5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고흥 두원농협, 해남농협, 영암 통합RPC, 함평 통합RPC, 완도농협 등 5개소다. 총 사업비 110억을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전남도, 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누수 없다
오는 9월 신규 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 공백기 관계기관 협조받아 피해 지원
전라남도는 목포중앙병원에서 운영해온 전남서부해바라기센터가 6월로 종료했지만 새 센터가 9월께 개소될 예정임을 감안,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피해자 지원의 연속체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의료‧법률‧상담‧심리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전라남도·전남지방경찰청·병원이 4자 협약으로 운영
전남도,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건설팅’ 전국 확산
3일 국민권익위 시·도 감사관 회의서 시책 발표
전라남도가 ‘청렴전남 회복 원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컨설팅’ 등 외부 청렴도 향상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하는 ‘광역자치단체 감사관 회의’에서 ‘건설현장 투명성 및 관리·감독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정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부패
전남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형지원사업 최다 선정
지역 주민 맞춤형 생활SOC사업 8곳…국비 106억 원 확보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2019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8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전남도, 오는 2020년 국고예산 확보 총력
윤병태 정무부지사, 기재부 예산 심의 골든타임 맞춰 현안 건의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세종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실 각 심의관을 면담하고 기재부 예산실 전체 실과를 직접 방문해, 2020년도 국고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기재부 1차 심의 종료 후 2차 심의 기간에 신규 사업, 보류·쟁점 사업, 추가 요구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간임을 감안해 이뤄졌다. 국고
전남도, 무안~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 맞춘 관광 상품 운영 등 온 힘
외국 관광객 유치로 전남관광 6천만 시대 앞당긴다
전라남도는 ‘무안~후쿠오카’ 정기노선이 1일부터 월, 수, 금, 일(주4회) 신규 취항을 시작함에 따라 일본 방문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맛 집을 탐방하는 2박 3일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신규 취항 첫 날인 1일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일본인 관광객 가운데 30여 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서울시 공무원들, 전남 양파·마늘 먹는다
시청 구내식당에 식재료 공급…전남산 판촉 홍보 가교역할 톡톡
서울시 공무원들이 전남 양파와 마늘 팔아주기에 나서고 있어 도농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풍작으로 양파와 마늘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시름에 잠긴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양파와 마늘 6천500kg을 구매했다. 이들은 양파 15kg 한 망에 9천 원, 깐 마늘 1kg 한 봉지에 7천 원에 샀다. 또한 서
귀농·귀어·귀촌, 전국 감소 속 전남 모두 늘어
지난 2018년 3만 910가구…귀농 2천26가구 2위․귀어 320가구 1위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귀농·귀어·귀촌인이 줄어든 가운데 전남으로 3만여 가구가 유입돼 귀농인, 귀어인, 귀촌인, 세 분야 모두에서 유입 가구 수가 늘어난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기록됐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지난 2018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3만 910가구 4만 76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