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5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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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발 씻겨주는 최웅 포항부시장
포항시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 풍성
포항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웅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월남참전유공자, 100세 어르신, 최고령 봉사자등에 대한 세족식 행사와 효행자 및 효실천 기여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회관 취미클럽인 요요공연
장진아 기자(=포항)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호미곶 포항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관단체장 등 관광관련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0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식전공연 행사인 난타와 독도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전국해설사회 업무보고가 이어졌으며 학술대회와 특별강연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할
포항시노인복지회관, 추석맞이 갈비탕 무료급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노인복지회관은 21일 추석을 맞아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800여명에게 무료급식(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번 식사는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시 푸드마켓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식했다.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경북 동해안 후포 등대’
경상북도가 경관이 뛰어난 등대를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동해안 등대콘텐츠벨트 조성 사업이 울진 후포등대 완공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울진 후포항은 해안 경치가 빼어나고 울진대게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연중 신선하고 값싼 대게를 맛볼 수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후포등대 해양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3년만인 지난
포항 북부서, 선린대 유학생 인권 및 범죄예방교육 실시
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오전 선린대학교에서 가을학기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베트남, 몽골, 키르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유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물품사기를 비롯해 보이스피싱, 데이트 폭력 등 범죄 유형 및 예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다.
포항 남구 새마을금고 키퍼(keeper) 시행
포항 남구 새마을금고와 포항남부경찰서는 금융기관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인 새마을금고 키퍼제도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기관 강도사건 등 강력사건 발생과 추가 범죄 우려로 인해, 새마을금고의 요청으로 대양새마을금고, 영일새마을금고, 상대새마을금고 3개소에서 이 제도를 시행한다. ‘새마을금고 키퍼(keeper)’란 4인 이하 근무하고 있는 소
포항남부서, 추석맞이 북한음식 나눔 봉사활동
포항남부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 김윤수 위원장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사랑담뿍 북한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두부밥과 인조고기 등 북한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끼 있는 경찰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축
도주치상, 특수절도 미성년자 피의자 검거
포항북부경찰서는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 및 주차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미성년자들을 검거했다. A씨(17)는 지난 9일 새벽 훔친 차량을 운전해 포항시내 일원을 배회하다가 포항시 북구 삼호로 독도수산연구소 앞 도로에서 음주 단속중인 경찰관을 피해 도주 중 운전 미숙으로 인도로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피해자
포항남부경찰서, 화재대피 및 소방교육 실시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전 경찰관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해도119안전센터 요원들과 함께 화재진압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본관 4층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시나리오로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상황 전파, 인명대피 훈련,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 등 실제상황처럼 진행됐
포항남부경찰, 외국인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 운영
포항남부경찰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을 마련했다. 남구 대송면의 포항 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범죄 예방교실에서는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 노동자들을 배려해 외국어로 된 리플릿 등을 사전 배포했다. 경찰관과 포항 이주노동자센터 박미애 센터장의 설명을 한국어에 능숙한 캄보디아인, 스리랑카인이 자국어로 동시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