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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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독도 엉터리 표기 신고 18,000여건
김수민 의원 “정부 시정 조치율은 20~30%대 불과”
지난 3년간 해외에서 동해, 독도 등 대한민국에 대해 엉터리로 표기한 오류가 2만8,634건이 신고 접수되었지만, 정부 노력으로 시정된 건은 3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이창형 기자(=경북)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태풍피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특별교부세 10억 원 조기 집행 환영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을 돕기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풍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부터 당직자 비상근무와 수해지역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8일에는 당내 봉사단체인 파란하늘 봉사단 20여명이 포항 형산강 주변에서 강물 범람으로 밀려든 쓰레기를 치웠다. 9일에는 당원 60여명이 최대 수해
[인터뷰]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개원 100일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7월 5일 제301회 임시회를 통해 임기를 시작한 이래 10월 12일로 개원 100일을 맞는다. 경상북도의회는 대외적으로는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수장이 모두 바뀌고, 내부적으로는 경상북도의회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무소속을 포함한 사실상의 다당제 구조로 재편되는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불구하
쌍산 김동욱, 외솔 글짓기 대회서 재능기부활동
서예가 쌍산 김동욱은 한글날인 9일 오전 10시 울산 KBS홀에서 열린 제22회 외솔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했다. 쌍산은 훈민정음 형태의 전각작품과 ‘한글이 목숨이다’란 글씨를 대형 붓으로 쓰는 행위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쌍산은 또 학생들에게 서예작품 좌우명 150여점을 재능기부했다.
장경식 경북도의장, 태풍 피해 범국가적 지원 요청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장관-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경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께서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주시는 등 중앙정부의 관심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피
이칠구 경북도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안 발의
화재공제사업 지원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공제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사업을 영위하는 상인 및 상인조직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하는 경우 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쌍산 김동욱 8일 광화문서 서예 퍼포먼스
서예가 쌍산 김동욱은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화문세종대왕 동상 뒤편 잔디구장에서 길이 120m 폭 1.6m 크기의 광목천에훈민정음 서문 108자를쓰는 서예퍼포먼스를 한다고 밝혔다.특히 쌍산은 세종대왕이란 전각형태의 작품 가로 세로 3.4m 작품을 앞에 놓고 춤 명인 이희숙 여사와 합동공연을 한다.
‘굿모닝 독도’김예완 씨 사업부문 최우수상
경북도 5일 ‘새로운 독도문화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
제1회 독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굿모닝 독도’를 출품한 김예완(계명대 4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와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5일 대명캠퍼스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독도문화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예완 씨는 독도의 아침을 담은 스토리텔링
손 맞잡은 권영진·이철우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좌)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일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 가운데 두 단체장이 팔공산 둘레길을 둘러본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임시이전지 용흥중학교가 최적지
장경식 의장과 포항지역 도의원, 임종식 교육감과 간담회서 의견 일치
경북도의회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임시이전지로 포항 용흥중학교를 추천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임시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지난 1일 포항지역 도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개청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