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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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대장정 동행취재]'태고의 신비가 여기에'…곳곳서 탄성 연발
경북 동해안 지질대장정, 영덕·울진을 가다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란 주제로 경북 동해안 600㎞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동해안 지질대장정’ 팀은 11월 1일 영덕군, 2일 울진군 도보탐방 일정을 계속했다. 참가자들은 이 곳의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면서 “태고의 신비가 고즈늑히 살아 있다”며 탄성을 연발했다. 1일 영덕군 바다숲향기마을펜션에서 1박을 한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 체조를 시작으로 4일차
이창형 기자(=경북)
경북도, 간부공무원 조찬 포럼 정례화
인구감소,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주제… 연말까지 매주 개최
경북도는 민선 7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주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찬포럼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듣고 토론을 통해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첫 번째 시간으로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연
[지질대장정 동행취재]“가을추위 물렀거라”…하루 8시간 도보탐방 강행군
‘경북 동해안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 경북 호미곶·영덕 블루로드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란 주제로 경북 동해안 600㎞ 여정에 나선 ‘동해안 지질대장정’ 팀은 탐방 3일차인 10월 31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미반도 둘레길 도보탐방 일정을 이어갔다. 전날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동한 탐방단은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을 한 후 이날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호미반도 둘레길 도보탐방을 이어가며 호미곶 해안단구를 둘러봤
대구경북 수출입 물동량 2.3%만 포항영일만항 이용
경북지사·대구시장 공동 서한문 발송...물동량 유치 공동 대응
대구·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무역항인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는 대구경북 수출 물동량이 전체의 2.3%에 그치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3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대구·경북 상생포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입 기업, 선사, 관련기관 등에 포항영일만항 이용을 협조 요청하는 서한문에 공동 서명하고 향후
[동행취재]경주 골굴암 타포니(자연굴)에 찬사 연발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경북 동해안 지질대장정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란 구호로 경북 동해안 600㎞ 여정에 나선 ‘동해안 지질대장정’ 팀은 30일 경주 골굴암 타포니(자연굴) 현장을 만나서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단단한 화강암이 많
[동행취재]'태고의 신비를 찾아서'…경북 동해안 지질대장정 시작
포항, 영덕, 울진, 울릉도까지 600㎞ 7박8일간 여정
경북 동해안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제3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이 29일 경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7박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국에서 공모 신청한 10대에서 70대까지의 참가자 등 100여명은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 란 구호와 함께 경주를 시작으로 포항, 영덕, 울진을 거쳐 울릉도까지 총 600㎞의 여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장정은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시
1년에 3일만 쉬는 국립박물관…직원 피로도 극심
김수민 의원 "근무여건 조사·개선 필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경주·광주·전주박물관 포함),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등 8개 관에 무휴관제를 운영하고 있어 현장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휴관제는 1년 365일 중 1월 1일,
태고의 신비 찾아 600㎞
동해안 6박7일 지질대장정 떠난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29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제3회 동해안 지질대장정’발대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에는 전국공모로 선발된 참가자 82명과 진행요원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며, 동해안의 뛰어난 경관과 함께 수십억 년의 세월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전문해설과 함께
경북도 ‘일본의 독도교육 강화와 대응방향 학술대회’개최
경상북도는 26일 영남대학교에서 일본의 독도교육 강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며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독도교육에서 강화된 내용을 분석하고 나아가 우리의 독도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축산인 한마음 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26일 경산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청정축산의 시작은 경북’이라는 주제로 ‘2018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축산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