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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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세계화' 문 대통령 지시 이후 다시 탄력
나이지리아 식량증산 프로젝트 참여
경북도는 아프리카 최대 재벌인 단코테 재단(Dangote Group)과 협력사업으로, 나이지리아의 빈곤퇴치를 위한 식량증산(Rice)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단코테 그룹으로부터 식량증산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단코테 재단은 시장가치 123억 달러에 달하는 아프리카 최고
이창형 기자(=경북)
동해안고속도로․동해중부선 복선전철화, 예타면제 자체 건의사업 선정
경북도, 남북교류협력 대비... 동해안 시대 본격 개막 대비
경상북도는 영일만 횡단구간을 포함한 ‘동해안고속도로(포항~영덕~울진~삼척)사업’, ‘동해중부선 복선전철화(포항~동해) 사업’ 2건을 예타면제 후보사업으로 건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서산~울진)’도 예타면제 광역 건의 후보사업으로 선정하고 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문 대통령, “새마을 이름 바꾸지도 말고 해외사업 계속하라” 지시
한-러포럼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현안보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새마을’ 이름은 바꾸지도 말고 관련 해외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경북도가 1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포항서 열린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경북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단독 면담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와 같은 해외 새마을 사업은 어떻게 돼 가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경북도의회, 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 전격 재감(再監)결정
컬링팀 인권문제, 임원진 내부갈등 개선책 촉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가 경북체육회 내부의 임원진간 갈등 등이 불거지자 행정사무감사의 전격적인 재감을 결정했다. 도의회는 지난 9일 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수단 인권문제’, ‘임원진 내부갈등’, ‘2020년 전국체전 준비 지연’ 등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체육회가 이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자 문화환경위원회는 추
더불어민주 경북도당 상설위원회 합동 발대식 개최
14개 상설위 임원 임명장 수여, 2020년 총선 승리 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지난 10일 14개 상설위원회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 수여 및 1년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안동시 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개최된 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지난달 인선된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등 14개 상설위원장과 도
경북도, 한-러 지방협력포럼 통해 러시아 극동 교두보 확보
내년 경북도 대표단 파견... 포럼 상설 사무국 유치 등 러 진출 박차
경상북도는 러시아 극동지역 9개 주가 참가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극동 러시아의 지방정부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북방경제도시, 경북’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생태계 구축 지원도 약속 받았다.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국
경북 ‘찾아가는 산부인과’ 인기
산부인과 없는 6개 군에 전문의 방문 진료
경북도는 6일 영양군종합복지관에서 영양군과 인근 시군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부인과 4천번째 출생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이원경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3월 14일 영양군에서 태어난 ‘찾아가는 산부인과 4천번째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용품 등 선물
이철우 경북도지사 “포스코, 전략적 미래투자 환영・감사”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발표…포항에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 투자 등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스코의 100대 개혁과제 발표와 관련 6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포스코의 전략적 미래투자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의 통 큰 투자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경북과 포스코의 협력이 대기업과 지역 상생의 선도모델이 되
민주당 경북도당 “고등학교도 전면 무상급식 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일 경북지역 초·중등학생에 대한 내년 무상급식 실시를 환영하면서도 이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북은 전국의 다른 광역시·도에서 실시중인 무상급식 수준과 비교해 보면 전국 ‘꼴찌’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15개 시·도에서는 이미 중학교까지 전면
전국상인연합회, 영덕 태풍피해 전통시장에 성금 전달
전국상인연합회는 지난 3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가 극심했던 경북 영덕지역 상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한 성금 944만원을 영덕시장과 강구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경북상인연합회도 이날 10개 회원시장에서 별도로 모금한 성금 146만원을 정동식 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활동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