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8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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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아침, 응원과 긴장감 속 펼쳐진 특별한 풍경
온화한 날씨 속, 긴장과 기대를 안고 시험장으로… '꼭 좋은 결과 있길' 담임 선생님의 따뜻한 응원
14일 전국 곳곳에서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며,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풍경이 펼쳐졌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부모, 지인, 친구, 선생님 등이 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했다. 시험장 입구마다 학생들을 격려하는 목소리와 따뜻한 눈빛이 가득했고, 수험생들도 긴장감과 기대가
문상윤 기자/이재진 기자
2025학년도 수능 '시작'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40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27지구 제23시험장인 용산고는 수험생을 내려주는 보호자들과 응원하러 온 친구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차량 안내 덕분에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험생들이 서두르지 않고 편안하게 입실
이재진 기자
'수능시험 응원받으며 무료로 지하철 타고 가요~'
대전교통공사, 수능 당일 수험생 지하철 무료 탑승 … 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실시
대전교통공사(공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수송대책을 발표했다. 대전에서는 수능시험 당일 35개교에서 1만 5462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 중 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한 14개교 6126명이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한
'꿈돌이 보러 놀러오세요' … 대전은 성심당만 있는게 아니다!
대전시, 쇼핑트래블라운지 새단장 통해 외국인 관광객 사후 면세시스템 도입…12월까지 대전 쇼핑데이 진행
대전시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를 '쇼핑트래블라운지'로 새단장하며 관광과 쇼핑 인프라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기존 굿즈샵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대전 관광 굿즈 상품을 다양화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환급 사후면세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짐 보관서비스' 등을 확대했다. 대전시는 '대전역의 꿈돌이와 대전여행매
대전에서 울려퍼진 아름다운 하모니…'유성구여성합창단' 금상 수상
지난 2014년 금상 수상 후 10년 만의 쾌거, 4차례 은상 수상하기도…33회의 정기연주회와 300회 이상의 초청 연주 및 지역민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벌여
대전시 유성구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의 합창단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은 ‘산수갑산 - 가고 지고 보고 지고’와 ‘Nothing’s gonna stumble my feet’을 경연곡으로 선정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
"오늘은 봉사하는 날"…14년째 나누는 '온정'
대전교통공사,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기술봉사활동 실시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7일 대전 중구 석교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교통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해 내부 도배, LED 전등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실, 방, 화장실 등 여러 곳에 손잡이를 설치해
"사회복지기관 홍보에 힘을 실어드릴게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대상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 실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보도자료 작성방법과 언론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지난 4일 조치원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가진 교육에는 김규철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본부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에게 보도자료 작성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의에서 김규철
귀갓길 교통안전 책임진다…연말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 실시
대전경찰, 내년 1월까지 주야간 불문 '스팟 이동식' 단속 실시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및 마약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음주단속의 결과, 음주사고 사망자수는 약 75% 감소했다. 그러나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