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호서대학교, 과기부 지원 AI/SW 중심대학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호서대학교, 과기부 지원 AI/SW 중심대학 선정

AI분야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호서대 전경 ⓒ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실시한 신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전국 160여개 대학중 총 35개 대학이 선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AI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국대학의 경쟁에서 호서대가 최초의 AI기반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호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벤처’와 ‘AI’를 양축으로 삼고 대학 전체를 AI융합체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에 컴퓨팅적 사고와 AI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전교생이 AI/SW 관련 교과목을 필수 이수하도록 학사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AI전공 강화 및 융합교육과정의 개발·확산을 위해 ‘AI융합대학’과 부총장급을 기관장으로 하는 ‘AI융합교육원’을 신설한다.

또한,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연계 전공을 신설하고, 각 단과대학별 5개 이상의 AI기반 특성화 융합트랙을 운영하며 AI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산업체-교수-대학원생 공동 AI교육체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호서대의 문남미 AI/SW사업단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해 AI중심의 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의 실무 교육을 강조한 제안서가 호평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선정의 주요 성공요인을 밝혔다.

올해부터 호서대는 AI분야 대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AI분야를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 SK증권, ㈜KT, SK텔레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 굴지의 산업체 150여 개와 협약을 체결해 AI교육, 연구 등 합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AI교육을 위해 미국 조지아텍,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퍼듀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기업 취·창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성 총장은 "호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대학으로 우뚝 설 계획이며, AI분야의 실무적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개교 41주년을 맞이하는 호서대는 최근 제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LINC+사업, 평생교육사업, 초기창업패키지 등 주요 국책사업들을 유치, 국책사업의 메카로 불리는 등 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벤처’와‘AI’를 대학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고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