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충남도, 수산산업 기반 넓힌다
올해 47개 사업 212억 원…지난해 대비 2배 예산 투입
충남도는 올해 수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47개 사업에 212억 원을 투입한다. 17일 도는 ‘충남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올해 수산 산업 분야 비전으로 정하고 ▲수산 산업 신성장동력 구축 강화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인프라 강화 ▲어촌 산업 및 내수면 산업 잠재력 극대화 등 3대 전략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투자한 101억 원(
이숙종 기자(=내포)
충남도 조상 땅 찾기 신청 … 5년간 6배 증가
2017년 1만 6945건…내포신도시 5배 규모 조상 땅 찾아
충남도가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무료 서비스’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 2012년 2525명에서 2017년 1만 6945명으로 6배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는 내포신도시의 5배 해당하는 51㎢ 규모의 조상 땅을 찾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복기왕 아산시장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16일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중앙정치와 시장의 경험 살려 분권시대 준비 할 것"
복기왕 아산시장이 16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복 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분권시대, 더 좋은 대한민국, 더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1987 내용에 빗대 "죽어가는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그때의 그 민주주의 정신을 되살려 2018년 더 좋은
충남 계룡소방서 신청사 ‘밑그림’ 나왔다
일반설계공모 통해 당선작 선정…2020년 완공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마지막으로 문을 연 계룡소방서 신청사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계룡소방서 신청사 건축 일반설계 공모에서 ‘에이플러스씨엠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축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28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만 2128㎡의 부지에
충남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세계 표준 만든다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수립…3단계 추진계획 발표
충남도는 9일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비전을 담은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은 지난 2012년부터 지속가능발전을 도정의 핵심가치로 삼아 추진해 온 100여 개의 충남형 지속가능발전지표에 UN의 지속가능발전목
충남도 제12대 정무부지사 윤원철 前청와대 행정관 내정
“민선 7기 도정 인수인계 적임자”
충청남도는 윤원철(49, 사진) 前 청와대 행정관을 제12대 정무부지사로 내정하고 곧 임명절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윤 내정자의 국정 경험과 정무 능력을 종합 고려해, 민선 5·6기 마무리와 민선 7기 인수인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정책조정실,
충남도 복합건축물 4313개 중 절반 ‘필로티·드라이비트’
10%,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과 유사…“화재 예방책 중점 추진해야”
충남도 소방본부가 제천 화재 참사 직후 도내 복합건축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복합건축물 중 절반은 화재·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이거나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합건축물 10개 중 1개는 지난해 말 화재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처럼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필로티 구조 복합
충남도,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보장수준 2020년까지 중위소득의 45%까지 단계적 확대
그동안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급여 지원이 가능해진다. 충남도는 정부의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보장수준도 오는 20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의 45%로 단계적으로 현실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충남도 곰섬 10억·예당 5억 ‘특별사업비’ 받는다.
해수부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전국 4곳 중 충남 2곳 선정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전국 4곳 중 충남도가 2곳을 차지하며 각각 10억원과 5억원의 특별 사업비를 받게 됐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해양수산부의 ‘2017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평가’에서 태안 곰섬과 예산 예당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선진공동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70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
18일 송년기자회견서 밝혀, 보궐선거 출마설 일축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은 공약이행도 7년연속 최우수, 청렴도 지수 전국 1위로 올해 일 잘하는 지방정부, 깨끗한 지방정부로 대한민국을 선도했다"며 올 한해 도정 성과에 대해 후한 점수를 매겼다. 안 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2017년도 송년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도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내년도 지속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