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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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주택서 불…잠자던 부부 2층서 뛰어내려
13일 오전 5시 36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 용정리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부부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정모(55)씨 부부는 주택 2층에서 잠을 자던 중 불길이 번지자 2층에서 뛰어내렸으며,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허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소실되고 가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이경민 기자(=정읍)
정읍서 자전거-오토바이 '쾅'…1명 사망·1명 중상
전북 정읍의 한 고갯길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1시 40분께 정읍시 입암면의 한 도로에서 안모(83)씨가 몰던 자전거가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안씨가 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37)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에 불길이 치솟아 출동한 119에
술자리에서 상사 폭행한 경찰관...감찰 조사 중
술자리에서 상사를 폭행한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폭행 혐의로 정읍경찰서 소속 A경사를 불구속 입건 했다고 29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정읍시의 한 음식점에서 B경위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범죄처벌 앙심 품고 파출소에 불 지른 40대 검거
경범죄처벌에 앙심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이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전북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출입문에 라이터용 등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역전파출소 경찰관들은 곧장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했으며 인명 피
정읍서 렉스턴-맨홀 뚜껑 충돌후 가로수 '쾅'…5명 부상
ㆍ10일 오전 11시 54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야영장 인근 도로에서 박모(56ㆍ여)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돌출된 맨홀 뚜껑과 충돌 후 재차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와 동승자 김모(70ㆍ여)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맨홀 뚜껑을 고정하는 장치가 풀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
정읍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8시 31분께 전북 정읍시 용계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그랜져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인도로 지나가던 행인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고속道 정읍IC 인근서 4중 추돌…1명 사망·1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끼리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오전 6시 1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IC 인근에서 9.5t 트럭과 산타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2t 트럭 운전사 A(40)씨가 숨지고 산타페 운전자 B(27)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1.2t 트럭이
병원서 망치 휘두른 50대 체포..."술 취해 기억 안나"
술에 취한 50대가 망치를 들고 병원에 들어가 시설물을 부수고 직원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정읍시 한 병원 기계실에 들어가 망치와 파이프로 문을 부수고 직원 B(53)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망치로 문 부수고 금은방 턴 20대 일당 검거…'저수지에 귀금속 숨겨둬'
새벽에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7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A모(22)씨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20분께 정읍시 수동동의 한 금은방에서 복면을 쓰고 침입, 진주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 2000만원 상당을
'망치로 쾅'…1분 만에 금은방 털고 달아난 괴한, 경찰 추적 중
전북 정읍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20분께 정읍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괴한은 재차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고 진주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금은방 주인은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