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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쾅'…1분 만에 금은방 털고 달아난 괴한, 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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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쾅'…1분 만에 금은방 털고 달아난 괴한, 경찰 추적 중

전북 정읍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20분께 정읍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괴한은 재차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고 진주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금은방 주인은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괴한이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시간은 1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후 이 괴한은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이 괴한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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