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9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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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 칠평천, 사업비 871억 들여 침수난 해소
국토부 등 도시하천 침수예방지역 선정
▲경주시 안강읍 칠평천이정부의 침수예방종합대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침수난에서 벗어나게 난다.ⓒ 경주시장마철 만성 침수난을 겪던 경주시 안강읍 칠평천이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 종합대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서는 총 사업비 871억원을 들여 이 일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도시하천유
윤종현 기자(=경주)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사장단, 주낙영 경주시장 방문
24년째 경주벚꽃마라톤 공동주최사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사장 니카이 입페이 일행이 민선7기 주낙영 시장 취임 축하와 대회 홍보 협의 차 경주시를 내방했다. 1992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손잡고 달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과의 마라톤 교류를 위해 시작된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이 대회는 매년 일본을 비롯한 30여개국 2천여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해
월성원전, 24년째 이어지는 '밑반찬 배달봉사'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가 원전 인근 홀몸 어르신 등 주민들 상대로 추진하는 ‘밑밭찬 배달봉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월성 측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근 주변지역 3개읍면(감포읍,양남면,양북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밑반찬 배달봉사’
신라 역사와 고고학 조사를 이야기 하는 대담신라(對談新羅) 호평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3회 주제 '역사 속의 자연재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하 문화재연구소)가추진하고있는 '대담신라'가 큰 호응을얻고 있다.문화재연구소는 발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마주앉아 이야기하며 알아보는 ‘대담신라(對談新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고속버스 터미널 옆 달콤(dal.komm) 에서 열리는 ‘대담신라’는 신라의 방대한 문화유
경주대 교수,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으로 위촉
경주대 관광경영학과 김영우 교수(사진)와 호텔경영학과 이태균 교수(사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1기 전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위원회는 위원회의 심의사항을 분야별로 사전에 연구 · 검토하기위해 6개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최근 각계 전문가 52명을 위촉했다. 전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원자력환경공단, 태풍 대비 방폐장 안전점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조치절차,
경북관광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
이철우 지사 관광 공약 1호 급전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난 지방선거 관광산업 관련 공약인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건이 무산됐다. 그 대안으로 기존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를 ‘경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이 지사 취임 이후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추진은 기존 ‘관광공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관련 기관을 통합해 신설할까 조마조마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
월성원전, 말복 자매마을 주민 보양식 챙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6일 말복을 맞아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시행했다. ‘어르신들과 보양식 함께하기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쇠약해져 있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중식시간을
주낙영 경주시장 행정능력 첫 시험대 올린 '어민 눈물'
여당 시장이 저지른 인허가, 야당 시장이 해결할 수 있을까?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후 첫 ‘행정 능력’을 검증할 대형 민원이 터졌다. 이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 내 6기 원전 가동에 필요한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이하 '인허가')다. 특히 이 인허가에는 월성에서 배출한 ‘온배수 피해 보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피해 당사자인 경주 감포지역 어민사회에서는 폭염 속에도 연일 경주시, 월성
월성원전,인근 지역 대민지원사업 활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의 인근 동경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활동이 활발하다. 15일 월성 측에 따르면 월성은 지난 14일 홍보관에서 동경주지역 유해조수 퇴치 지원사업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유해조수로 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통한 동경주 지역 주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제단을 전원 지역주민들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