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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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미술대전 미술부문 서양화 이종길, 서예문인화 부문 한문 김봉찬 대상
▲미술부문 대상 이종길씨가 출품한 '공허한 일상’· 신라미술대전운영위원회는 3일 제39회 신라미술대전 대상작으로 미술부문에 서양화의 이종길 씨(42. 경북 포항시)의 ‘공허한 일상’과 서예·문인화 부문 한문의 김봉찬 씨(53. 경북 포항시)의 ‘매계선생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술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공허한 일상’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불확실성을 일
윤종현 기자(=경주)
신라문화제 성대하게 개막
ⓒ경주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 ‘제46회 신라문화제’가 3일 오전 11시 주낙영 시장과 윤병길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천지신명과 신라오악신에게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를 올렸다. 이 행사 오는 9일까지 7일간 월정교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민단체,청와대 석불좌상 '경주 모셔와야'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운동본부청와대 석불좌상과 관련, 경주지역 단체에서 이 석불 '경주모시기'를 위해 범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일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1977호, 2018년 4월12일 지정, 일명 청와대 미남석불)의 조속한 '경주모시기'를
한국수력원자력-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 이하 한수원)은 2일 경주, 울산, 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및 해당 지자체 소재 6개 대학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에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인구 200만명, 경제규모 95조의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경주 국제 레지던시 아트페스타 3일 개막
6개국 현대미술작가 13명, 천년고도 경주 감성 재해석
제46회 신라문화제와 연계한 한수원 아트페스티벌의 전시예술부문 행사 일환으로 '경주 국제 레지던시 아트페스타 2018'이 3일부터 9일까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베트남, 체코, 한국 등 6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지난 달 18일부터 경주에 머물며 현지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관리 협력사 애로사항 해결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방폐물관리사업중소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단은 1일 경주 보문단지 드림센터에서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와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열린 이날 총회에는 고도기술, 진명스텝스 등 14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경주지역 유통 식품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경주시, 3분기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
경주시가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도 3분기 지역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 품옥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기간동안 방사능 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지역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대상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와 고등어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하나되는 시민 화합 대잔치 성료
종합 우승 강동면, 준우승 천북면, 3위 용강동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시민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라인의 멋과 기상을 음악으로 재현한 신라고취대를 선두로 23개 읍면동 선수단이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가는 미래경주’의 구호 아래 시민의 환호속에서 입장하며 개회가 선언됐다. 오전 일찍부터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2018
야간에 보는 신라 천년 문화 발굴 현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3회 빛의 궁궐 月城 다음달 5일 개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개방 현장은 경주시 인왕동 449-1 월성 석빙고 일대다. 지난 2016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 차인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어두운
추석연휴 경주엑스포공원 북적
22~26 연휴기간 3만여명 발길
▲외국 관광객들이 엑스포 공원내 있는 분수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추석 연휴 기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3만여명에 가까운 관광객의 발길이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재)경주엑스포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3만여명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다녀갔다는 것. 경주엑스포 측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한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