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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주엑스포공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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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주엑스포공원 북적

22~26 연휴기간 3만여명 발길


▲ 외국 관광객들이 엑스포 공원내 있는 분수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추석 연휴 기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3만여명에 가까운 관광객의 발길이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재)경주엑스포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3만여명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다녀갔다는 것.

경주엑스포 측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한가위 특별이벤트를 무료 진행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방문객은 경주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왔다는 것.

특히,경주엑스포공원의 상징물인 ‘경주타워’에는 나흘간 3천66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경주타워는 보문호수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취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과 ‘VR 알바트로스 체험’도 관람객들의 인기공간이었다.

경주타워 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특별 이벤트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탁본 뜨기, 전통 팽이 만들기, 솔방울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마당에서는 저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마당에서는 국악, 마술, 밸리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솔거미술관’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와 경북지역 구상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리티 : 재현(再現)과 구현(具現)>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경주엑스포는 훌륭한 ‘와우 콘텐츠’(Wow Contents : 감탄을 자아내는 내용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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