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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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人' 문창극에 관한 짧은 연구
[윤재석의 쾌도난마ㆍ44] 진짜 약점은 '문창극 칼럼'에 있지 않다
이번 글은 필자가 재직했던 중앙일보 문창극 전 대기자에 대한 글이다. 이 글의 핵심은 후반부에 있다. 편집자문창극 연구에 들어가기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어제(6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 중앙일보 대기자 문창극을 새 국무총리 후보로, 주일대사 이병기를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로 각각 지명한 데서부터 시작하자.오후 두 시 청와대가 문 전 주필에 대
윤재석 방송인
무인기 '송골매' 잦은 추락, 이유 있다!
[윤재석의 쾌도난마] 전두환 정권 탄생과 무인기 '솔개' 비화
국산 무인기(UAV=Unmaned Aerial Vehicle) ‘송골매’가 6일 또 추락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홍천군의 한 초등학교에 추락하는 사고가 난 것을 비롯해, 5월 1일엔 경기도 양주의 야산에 추락하는 등 UAV의 추락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추락 전문’ 송골매이번에 추락한 송골매는, 이스라엘과 미국 합작품인 RQ-2를 기반으로 2000년 국
대한민국 교육이 좌빨(?)에 포박됐다고?
[기고] 엄마들을 '앵그리'하게 만든 게 누군가?
6․4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는 17개 차치단체 중 새누리당(새누리)이 8명,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9명을 차지함으로써 일단은 야당의 신승(辛勝)처럼 보인다. 과연 그렇까? 내 편협한 시각으로는 양자 패배다.이번 선거, 양자 패배왜냐하면 박근혜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인 이번 선거에서 거개 후보들의 노골적인 네거티브
"정몽준 보면 기분 좋아진다"는 목사들, 대체 왜?
[기고] 조용기·김삼환 목사, 새누리당 구원투수로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의 ‘새누리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Saenuri)’ 행태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6.4동시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어제(6월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4부 예배에 새누리당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참석했다. 참고로 조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담임직을 넘겨주고도 주일예배의 핵심(core)인 4부 예배
정몽준의 진짜 정체는 '킹메이커'?
[기고] 도 넘은 네거티브는 제살 깎아먹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의 행보가 날이 갈수록 확실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다름 아니고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킹메이커’로서의 역할이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지 말고 얘기나 들어 보시길.선거운동 초기 만해도 그는 서울시장을 징검다리 삼아 차기 대권에 도전하려는 잠룡(潛龍)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정작
"정몽준, 박원순 부인 통장 왜 보고 싶나"
[기고] 정몽준 후보의 도 넘은 네거티브
새누리당이 요즘 상당히 한가한 것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어찌 상대당 서울시장의 부인 걱정까지 하겠는가!최경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선거 때는 배우자를 보고 하는 것도 많이 있다. 박원순 후보 부인은 어디에 계시냐”며 “지금 당장 국민 앞에서
정몽준·박원순 공약 중 '안보'는 없네!
[기고] 우려되는 서울 안보
6.4 동시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서울시장에 누가 당선되느냐다. 서울시장 입성은 곧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강력한 차기 대권 후보로의 등극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6기 민선 서울시장 후보로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 정몽준․박원순 후보(기호 순)의 각축은 그래서 세인들의 관심거리다.“안전 최우선!” 내세우며 안보는 뒷전두 후보 모두 서울의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