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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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예고편…'명박본색'은 6월부터다"
[우석균 칼럼] 한나라당의 수상한 건강관리서비스법
천안함 침몰이나, 촛불을 반성하라는 대통령 말씀 등으로 어수선한 사이 법안 하나가 국회에 상정되었다. 변웅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바로 그 법안이다. 우리가 이 법안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명박 정부가 지방선거 후 추진하려는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신종플루가 '반가운' 그들 vs 58억 명
[우석균 칼럼] 21세기 전염병의 자화상
아르헨티나 4.5, 코스타리카 2.9, 에쿠아도르 2.5, 오스트레일리아 0.1 미만…. 이 숫자들은 겨울을 난 지구 남쪽 국가들의 신종플루 사망률이다. 아르헨티나는 환자 100명 중 4.5명이 사망했고 오스트레일리아는 1000명 중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 이번 겨울이 지나면 북
"이명박 정부, '잔인한 4월'을 원하는가"
[우석균 칼럼] '제2의 촛불'은 의료민영화가 당긴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소수이기는 하지만 아직 이곳저곳에서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때문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하는 일마다 반대하는 사람은 소수가 아니라 국민 다수라는 게 문제다. 왜 하는 일마다 반대냐고
"줄도산하는 보험회사…삼성생명은 안녕하신가?"
[우석균 칼럼]〈4〉 이명박의 AIG 만들기…보험업법 개정안의 실체
이런 금융 규제 완화로 금융 위기를 불러온 부시 정부는 지지율 20% 대의 역대 최악의 미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되었다. 닉슨 전 대통령이 사임할 때의 지지율이다. 지금 이명박 정부가 구제하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지금 구제해야할 대상은 부동산 투기꾼이나 금융
"MB의 제주도發 '의료 괴담' 초읽기"
[우석균 칼럼] 3일간 여론조사로 '확정'?
제주도에서 국내 영리병원을 허용한다고 한다. 8월에 입법하고 시행한다는 것. 정부는 건강보험 민영화는 계획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업 매각'은 안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촛불 집회에서 확인된 국민들의 의료민영화 반대는 건강보험증
"쇠고기, 슈퍼맨만 먹을 수 있는 현실"
[우석균 칼럼] 순서가 거꾸로 된 '원산지 표시제'
우리 정부가 추가 협상에 따른 수입 위생 조건을 발표하면서 같이 발표한 대책이 있다. 이른바 원산지 표시제와 검역 강화이다. 아무래도 뭔가 잘못한지는 알았나 보다. 안전 대책이라는 이름으로 거창하게 발표한 걸 보니. 그러나 한번 따져보자. 정부가 발표한 원산지 표시
"검찰 <PD수첩> 수사, 무식하면 용감하다"
[우석균 칼럼] 조·중·동 지휘 받다 망신살 뻗친다
<PD수첩>은 미국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한 바가 전혀 없다. 그러나 설사 <PD수첩>이 미국 소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했다고 치자. 그런데 이것이 한국 정부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미국 정부와 미국의 축산업계가 <PD수첩>을 고소하고 미국
"이명박도 손 댈 수 없는 '센 놈'이 온다"
'한미 FTA 시대', 기어이 오는가 <5> FTA와 보건의료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대선'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한다. 찍을 사람도 마땅치 않고 누가 당선될지도 뻔한 마당에 선거는 무슨 선거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많다. 정책 검증은 물론이고 도덕 검증마저 실종된 선거에 많은 사람이 절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석유 이권? 이라크 어린이들의 고통을 보라!
[파병 4년, 이제는 철군이다] ② 한 달 어린이 만 명이 사망
이라크는 기름밭도 기업의 이윤을 위한 투자처도 아니다. 이라크는 병들고, 굶고,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는 이라크의 어린이들일 뿐이다.
"샤일록도 울고 갈 탐욕…누가 막을 것인가"
[기고] 쇠고기, 광우병 그리고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오직 미국의 카길과 타이슨푸드와 같은 축산기업, 그리고 한국의 삼성, LG등의 급식업체 및 이마트, 이랜드와 같은 유통업체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는 행위일 뿐이다. 한미 FTA가 '국익'을 위한 것이라고? 한미 FTA는 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