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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르포작가 최신글

5.18 33주년, 오월 공동체의 숙제를 노래한다

[기고] 콘서트 '동행' <오월 광주, 그리고 지금 여기> 18일 개최

5.18민주화운동 제33주년을 맞아 콘서트 '동행' 기획단과 '5.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가 함께 '콘서트 동행: 오월 광주, 그리고 지금 여기'라는 내용으로 공연을 엽니다.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에는 어른과

연정 르포작가
백자, '카톡 해고' 시대에 사랑을 노래하다

[콘서트 동행 나서는 민중가수들 ②] "계속 인간을 탐구해 노래하겠다"

"저는 노래라는 게, 예술이라는 게 일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숨기고 거짓말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어요. 모든 노래에는 다 개인적인 동기가 있죠. 자기를 속일 수가 없이 자기 그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나오면 쓸 수밖에 없어요."

연정 르포작가
8년 만에 콘서트 여는 '문화 노동자' 연영석

[콘서트 동행 나서는 민중가수들 ①] "음악과 세상의 소통 보여주고파"

"'음악이란 이런 거'라는 생각은 없어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음악이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음악을 통해 하고 있는 거죠. 예술은 삶의 언어이자 방법이에요. 음악은 내가 느끼는 만큼 표현하는 내 삶의 그릇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하는 만큼은 내가 즐겁고

연정 르포작가
"잘해도 잘리고, 못해도 잘리는…비정규직 운명"

[쌍용차 희망버스 연속 기고·③] 서맹섭 쌍용차지부 비정규직지회장

쌍용자동차에 비정규직도 싸운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고 있어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 2009년 쌍용자동차 투쟁 당시 쌍용자동차에서 정리해고 된 노동자 숫자가 정규직 2646명이 아니라 비정규직 350명을 포함한 3000명이라는 사실

연정 르포작가
결혼반지 파는 아내, 차마 못 보는 남편

[기고] 울산 철탑 밑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크리스마스

천의봉·최병승 씨가 대법원 판결에 따른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울산 현대차 명촌주차장 철탑 고공농성에 돌입한지 15일 현재 91일 차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17일에 시작한 고공농성이 해를 넘기고, 영하 10도가 넘는 겨울 강추위 속에

연정 르포작가
"태어나 듣도 보도 못한 158억", 그 유서를 읽는데…

[기고] 한진중공업 故 최강서 씨 분향소 세워지던 날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조직차장 고(故) 최강서 열사가 노조탄압 중단과 158억 원 손해배상 철회 등을 요구하며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목을 매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최강서 열사를 포함하여 2011년 정리해고 되었던 한진중공

연정 르포작가
27년 만에 열리는 꽃다지 정윤경의 단독 콘서트

[기고] 11월 30일, 12월 1일 공연 가질 정 감독과의 인터뷰

'희망의 노래 꽃다지'의 음악감독이자 가수인 정윤경 씨가 생애 첫 콘서트를 합니다. 음악활동 27년 만에 처음 하는 '정윤경 콘서트'는 11월 30일(오후 8시)과 12월 1일(오후 6시) 홍대 클럽 '벨로주'에서 열립니다. 정윤경 씨는 1986년 명동성

연정 르포작가
청소아주머니들이 '노동자'가 되기까지

[전주대·비전대 청소노동자 투쟁·⑤]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제도' 악용하는 사측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평등지부 전주대/비전대 여성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인정과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70일 간의 파업농성을 진행하고, 7월 16일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밀알학교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이태식 지부장은 단식농성 49일 차가 되던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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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에게 '잔디 깎기', '김장 담그기' 시켜도…

[전주대·비전대 청소노동자 투쟁·④] 노조가 없으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요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평등지부 전주대·비전대 여성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인정과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시작한 지 29일로 54일 차, 평등지부 이태식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43일 차가 되었습니다. 전주대·비전대 비정규직 노동

연정 르포작가
청소노동자 체불임금 4억 원은 어디로 갔을까?

[전주대·비전대 청소노동자 투쟁·③] 임금은 줄었지만 일은 그대로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평등지부 전주대/비전대 여성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인정과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시작한지 6월 27일 현재 52일 차, 평등지부 이태식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41일 차가 되었습니다. 27일은 단식농성 중인 이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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