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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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전 승리…한국 B조 1위 올라
[월드컵] 메시 정교한 침투 패스 '경계대상 1호' 확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2010 남아공 월드컵축구대회에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가브리엘 에인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승점 3을
안은별 기자
"최고의 경기! 가자 한국! 히딩크의 유산을 봤다"
[월드컵] 세계 누리꾼들 FIFA 공식 홈페이지에 관전평 쏟아내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끝난 직후 전 세계 누리꾼들은 한국팀의 안정적인 승리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다. 해외 누리꾼들은 경기 직후 피파 공식 홈페이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코너에 댓글을 올려 "지금까지 경기 중 최고였다"(이스라엘, 'yurik70'), "한국이 보
북한, 16년만에 '서울 불바다' 강력 경고
인민군 총참모부 "심리전 재개시 전면적 군사적 타격"
남측 군당국은 지난 9일 최전방 지역과 김포반도 북단 지역을 비롯한 11곳에 대북 심리전용 확성기 설치를 마쳤으나 방송 재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11일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에 출석해 "한국과 미국 모두 유엔 안보리 조치가 끝나고
[김상근] "천안함 北 소행 의심되면 안보리 말고 北을 만나라"
[6.15 공동선언 10주년 연속 인터뷰] 김상근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법원에 서울광장 사용 불허조치를 정지하도록 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고 판단을 기다리는 남측위의 김 목사를 지난 9일 만나 인터뷰했다. 남측위에 좋지 않게 돌아가는 상황이지만, 김 목사는 밝은 표정으로 "6.15 선언의 성과는 결코 제로(0)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관계 망실은 北 아프게 할 수단마저 잃는 것"
'행동하는 양심' 6.15 선언 10주년 토론회…'원죄'는 비핵·개방·3000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의 토대가 된 '비핵·개방·3000' 구상을 보면, 비핵은 북미간의 문제이고 개방은 한미동맹에 의한 흡수통일을 이루기 위한 것이고, 3000달러는 김정일 위원장의 지도자적 능력에 대한 문제로 오해할 수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비핵·
[와다 하루키] "미국을 바꾸려면 한국과 일본이 바뀌어야 한다"
[6.15 공동선언 10주년 연속 인터뷰] <1>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북한에 변화가 온다면 그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이후가 될 것이다. 북한에 어떤 파격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일은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지만, 붕괴론은 여러 방법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북한이 붕괴를 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
6.15 남북공동선언은 무엇인가?
분단 55년 만에 처음 만난 남북 정상, 화해와 협력으로 가는 5개항 합의
6.15 남북공동선언은 분단 이후 오랫동안 대립 관계에 놓여 있던 남과 북이 분단 55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이다. 이는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이기도 했다.
국방부 '침몰 당일 대잠훈련' 사실은 시인했지만…
훈련 위치, 종료 시간 및 이유 등은 <AP> 보도와 달라
국방부는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3월 26일 밤 서해에서 한국과 미국이 대잠수함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시인했다. 그러나 그 세부 내용에 관련해서 엇갈리는 대답을 내놔 여전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P> "천안함 침몰 당일 근해에서 한미 대잠훈련"
한국 정부 발표와 다른 지점…잠수함 훈련 중 침투 가능?
천안함 침몰 당시 사고 해역으로부터 75마일(약 120km) 떨어진 곳에서 한미 연합 대잠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증언이 미 국방부로부터 제기됐다. <AP>통신은 천안함이 침몰하기 전 미군 구축함 두 척과 기타 군함들이 한국 해군의 잠수함을 타깃으로 해 기동 연습을
일본 새 총리 '핏대' 간 나오토는 누구인가?
시민운동 출신… 10선 의원에 정책 중심 활동으로 유명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부총리 겸 재무상이 4일 오전 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 선거를 거쳐 제94대 일본 총리로 지명된다. 이날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경선에서 간 부총리는 민주당 의원 423명 중 291명의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