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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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19년 첫 벼 수확 나서
태풍 등 큰 피해 없어 평년 웃도는 수확량 기대
경남 의령군은 20일 올해 극조생종 백일 미 첫 벼 수확에 나섰다.의령읍 소재논에서 벼 베기 시작으로 군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이 전개된다. 올해는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큰 재해가 없어 쌀 생산량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경기 하락세가 두드러져 쌀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라 농민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높이기 위해
경남 의령군 부림면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일간 6.25 참전용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20명의 집에 명패를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지자체에서 다는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의령군 부림면장은 나라를 위
[기자수첩] 의령군, 수십 그루 무궁화 3년동안 방치
민원 제기에 꿈쩍하지 않았던 의령군 예산 타령만
경남 의령군이 친환경 야구장 인근 제방에 심은 무궁화나무 수십 그루가 강풍에 쓰러졌다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3여 년 동안 현장 점검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예산을 마련해 "보수하겠다"는 말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지난 8월 8일은 무궁화 날이다.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일본과의 경제 전쟁이
의령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CCTV 단속 나서
불법 주정차 시 8만 원의 과태료 부과
경남 의령군이 읍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통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CCTV를 이용한 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의령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의령유치원 주변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있으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로 도로 혼잡과 보행자의 안전에 지장을 주는 등 위험하고 불편하며 미관까지 해쳐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초등
의령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경남 의령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1인 가구, 전기·수도·가스가 끊긴 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기초생활 수급탈락․중지 가구, 장애·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가 주요 발굴 대상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개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자
의령군, 주민 주도형 마을 조성을 위한 농촌 현장 포럼 진행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신청을 위한 필수조건
경남 의령군은 8월부터 주민 주도로 마을 미래를 설계해 더욱 나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 현장 포럼을 지역 내 3개 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사업을 추진할 대상 마을은 가례면 수성마을, 용덕면 신소마을, 대의면 신전권역이다. 현장 포럼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주
의령군 폭염 대비 살수차 5대 긴급 투입
복사열 식히고 열섬 효과 완화ㆍ도로 쌓인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경남 의령군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를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군은 폭염 특보 시 고령 인구가 많고 인구 밀집 지역인 의령읍과 부림면에 군 소유 1대와 외부 살수차 4대 총 5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아스팔트,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해 폭염 시 늦은 밤까지 열대야가 지속하고 잠을 설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저하도 우려된다.살수차 투입으로
의령군 청소년 국제교류단, 중국 요성시 교류활동
2001년 11월 양 시·군간 자매결연 협약 인연으로...
경남 의령군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자매결연 중국 산둥성 요성시를 방문해 4박 5일간 홈스테이 체험과 교류 활동을 가진다.지역 내 16명의 학생과 인솔 인원 5명(교사,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 21명은 7월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 방문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았다.22일 김해공항을 출국해 2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요성시에 머물면
의령 의병제전, 대표프로그램 주제관부문 금상 수상
축제 명칭은 개선 과제로 남아
경남 의령군 (사)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47회 의병제전이 제13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대표프로그램 주제관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1957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1987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매년 세계에서 펼쳐지는 우수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병제전은 홍의(紅衣)를 테마로 하는 차별화된 주제관
의령 100년 전통 '돈의회' 경주 월암종택 순방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되새기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차원
경남 의령군 '돈의회'(회장 허태웅: 허언심 장군 후손) 회원 45명이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월암종택을 찾아 선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돈의회'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령의 후손으로 결성된 모임이다.또한 돈의회는 100년 동안 내려오는 모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