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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19년 첫 벼 수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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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19년 첫 벼 수확 나서

태풍 등 큰 피해 없어 평년 웃도는 수확량 기대

▲의령군 올해 첫 벼 베기 현장. ⓒ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20일 올해 극조생종 백일 미 첫 벼 수확에 나섰다.

의령읍 소재 논에서 벼 베기 시작으로 군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이 전개된다.

올해는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큰 재해가 없어 쌀 생산량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 하락세가 두드러져 쌀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라 농민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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