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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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받지마"…서울의료원 의사 보직해임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11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제 마무리된 가운데, 여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부적격 인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총리 인준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인준안 처리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여당의 입장은 총리 인준이 빠르게 이뤄져 메르스 사태의
시사통
'19금 사건' 추궁에 황교안 "추측으로 사람 명예 훼손"
[시사통] 뉴스 브리핑 6월 10일
○...자료 제출 문제로 중단됐던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어제 저녁 7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청문특위 여야의원들은 협의 끝에 황 후보자가 그간 자료 제출을 거부해왔던 이른바 '19금 사건'들의 의뢰인 이름과 회사명 등 일부를 지운 채 열람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이후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사면 관련 사건 수임을 한 것으로 드러나, 법
부산대 '일베 교수', 盧 전 대통령 비난 과제 강요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9일
○...어제 진행됐던 황교안 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야당이 요구했던 자료 중 절반가량이 제출되지 않은 채로 진행돼 그간 제기했던 의혹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황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 제출을 집중 질타했는데요. 황 후보자는 "확인하고 싶어도 법조윤리협의회에 있지 제게는 아무 자료가 없다"며 "자료를 공개하면 의뢰인이 노출된다"고 말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홍문종 소환, 목적은?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8일
○...정부가 어제 첫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후 18일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 간 병원 이름을 공개했지만, 발표한 명단이 잘못돼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이후 발표한 병원 이름을 바로 잡거나 좀 더 상세하게 알렸습니다. 정부가 잘못 발표한 병원 명은 군포시 가정의학과 의원, 평택푸른병원, 충남 보령소재 대천삼육오연합의원 등입니다. 정부
택배로 배달된 태아 시신…"좋은 곳으로 보내달라"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5일
○…사드 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문제를 놓고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한국 정부의 외교력과 한미 동맹을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리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그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남중국해 분쟁에 "한국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미국과 마찬
주한미군, '탄저균'보다 위험한 '보툴리눔' 실험
[시사통] 뉴스브리핑 6월 4일
○…주한미군이 탄저균과 함께 가장 강력한 독소로 규정된 보툴리눔 실험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겨레가 미 방산산업협회 누리집과 군사매체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인데요. 주한미군은 2013년 6월부터 서울 용산과 경기도 오산 등 국내 3곳의 미군기지에서 생물학전 대응 실험인 '주피터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년 미 방산산업협회
'베짱이' 청와대 '너나 잘하세요'
[시사통] 뉴스토크 6월 3일
○…오늘 분석할 뉴스의 주인공은 '베짱이 청와대'입니다. 청와대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베짱이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주목할 사례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국회법 개정에 대한 청와대의 행보부터 보죠. 일부 조간이 오늘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한 게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
'보수 개신교도' 황교안, 총리 해도 될까?
[시사통] 이슈 인터뷰-김진호 목사
프레시안은 6월 1일부터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사통과 기사 교류를 시작합니다. 이 기사는 6월 1일 '이슈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날 김진호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연구실장과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종교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시사통 바로가기) 김종배: 이슈 인터뷰 시간인데요. 아침 방송에서 예고해드린 대로
국회법 대립 '구도'와 '프레임'
[시사통] 뉴스토크 6월 2일
○...오늘(6월 2일) 조간의 헤드라인도 개정 국회법 논란입니다. 모법의 위임을 벗어난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변경 요구권을 명시한 개정 국회법이 정당한 것이냐는 논란을 거의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보도태도를 결정지은 계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발언이겠죠? "정부는 개정 국회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발언요. 중앙일보는
청와대의 '오버'와 조선일보의 '솎아내기'
[시사통] 뉴스토크 6월 1일
프레시안은 6월 1일부터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사통과 기사 교류를 시작합니다. 이 기사는 6월 1일 뉴스토크 내용입니다. (☞시사통 바로가기) ○…국회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함께 처리한 국회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상임위는 대통령령 등이 법률의 취지 또는 내용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경우 소관 중앙행정기관장에게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