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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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 돌아 오거라” … 거제시 어린대구 방류
거제시 1월 한달동안 인공수정란 16억 알 방류
거제시는 14일 거제의 대표 어종인 대구 어린 고기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 거제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으로 수정란 16억 알을 장목면 외포 주변해역에 방류해 대구의 자원 증강에 힘썼다. 매년 겨울철 남해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구는 대표적인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수온 1~10℃에서 서식하며,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서용찬 기자(=거제)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수주 성공
주력선종인 초대형원유운반선에 이어 LNG운반선도 수주에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MA 이슈에도 불구하고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선주로부터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만4천㎥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거제 묻지마 폭행 살해범 징역 20년형 선고
재판부 전자발찌 30년형은 받아들이지 않아
지난해 경남 거제에서 일어난 50대 노숙인 여성을 묻지마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1심 재판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통영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22분 206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 A(2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일면식도 없던 피해자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해 살
짜고 치는 고스톱 인수합병 … 대우조선노조 총 파업 불사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이 되어 버린 대우조선 매각(인수합병), 노동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한 절대 대우조선의 인수합병은 꿈도 꾸지 마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방적 밀실 합의에 의한 매각저지를 위해 총파업 등 총력투쟁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노조는 “산업은행이 삼성중공업에 인수 의사 제안을 요청하며 형식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사
대우조선노조, 매각반대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13일 임시대의원대회, 18~19일 조합원 총회
거제 대우조선노조가 쟁의를 예고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지난 8일 현대중공업지부와 긴급회동을 갖고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양측 노조는 이날 ▲밀실협약, 일방적매각 즉각폐기 ▲조선산업 생태계 파괴하는 빅1체제 재편 중단 ▲노조참여보장, 고용안정대책 마련 ▲거제 경남지역 경제와 조선산업 생태계회복 노‧정협의체 구성 ▲재벌만 배불리는 재벌특혜 STOP을 요구
변광용 거제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동참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김한술 농협경남본부장 지목
변광용 거제시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변 시장은 지난 8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그 모습을 SNS(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변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불편을 느끼겠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습관이 환경 보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
거제시, 삼국시대 봉토고분군 발굴현장 공개
지난해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비 지원 두 달 여간 발굴 진행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제 최대규모의 봉토고분군 발굴현장이 거제시민에게 공개된다. 거제시(시장 변관용)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둔덕면 방하리 산84-5번지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해 하반기 긴급발굴조사비를 지원받아 두 달여간 진행됐다. 이 고분군은 직경 7~12m,
거제시산림조합장 선거 상품권 돌린 A씨 검찰 고발
조합원들에게 상품권과 상품권 대체하는 현금 돌린 혐의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남 거제에서 조합원에게 상품권을 돌린 출마예정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1일 거제시선관위는 “오는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산림조합장선거 출마예정자인 A씨가 조합원들에게 상품권을 돌린 사실이 적발돼 지난달 30일 검찰에 고발했다” 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초·중순께 다수의 조합원에게 상품권 또는 상품권을 대체
대우노조, "대우조선해양 일방적 매각 안 된다"
민중당도 논평 … 거제지역 경제에 심각한 위기
국내 조선업 ‘빅2’ 재편 움직임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발끈했다. 조선업위기로 침체에 빠진 거제지역 민심도 요동치고 있다.31일 현대중공업그룹이 산업은행과 은행이 보유 대우조선 지분의 투자를 유치해 조선통합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가운데 노동계를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심상찮다. 이날 오후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이하 대우노조)이 긴
거제에서 중학생 선배가 후배 감금 폭행 ‘논란’
경남 거제에서 중학생 2명이 같은 학교 선배들에게모텔에 감금된 뒤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거제경찰서는 “모 중학교 3학년 A군(16)군과 B군(16)이 학교 후배인 C군(15)과 D군(15)을 무인모텔과 B군의 집에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피해학생 부모의 고소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고 밝혔다. 피해학생들은 겨울방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