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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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촌에 드론 띄워 폭염 온열질환자 대응
펄펄 끓는 폭염 밭에서 일하는 노인들 드론 수색 후 무더위 쉼터로 이동조처
전북 군산시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드론장비를 띄워 폭염 속에서 농촌 논·밭에서 일하고 있는 노인들을 파악해 시원한 무더위 쉼터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 4월 1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이광영 서해드론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서용석 기자(=군산)
군산시 "4대보험 가입되는 희망근로 신청하세요"
군산사랑상품권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전북 군산시가 고용·산업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반기에 국비 56억을 확보하고 실직자,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은 공공부문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군산사랑상품권 지원사업, 환경정비와 공공시설 관리 등이 주사업유형인 지역공간개선형 지원사업, 어린이
日 백색국가 제외 여파, 군산시 피해기업 20곳
군산시 긴급대응체제 돌입...피해기업 재정적 지원방안 추진
전북 군산시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은 간부 전체가 참석하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 일본 정부의‘백색국가’제외 결정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군산시 제조업체 중 직접적인 피해
군산시 야간 관광콘텐츠...체류형 관광객 인기만점
전북 군산시가 시간여행마을 체류형 관광 유도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영화의 거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백년광장 야간경관조명 설치, 군산밤 푸드앤 버스킹 공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초원사진관 일원 영화의 거리에 테마별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빛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재 조성 중
군산해경, 대조기 기간 안전관리 강화
8.1∼4일 ... 선박 및 해안저지대 피해 주의당부
대조기 기간 동안 선박 및 해안가 저지대 시설물관리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4일까지가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선박 안전운항과 해안가 시설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대조기 기간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사리를 전후한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하며, 평시보다
군산 짬뽕, 군산의 먹거리관광 명소화 추진 박차
특화거리 조성 근대역사 문화와 연계해 정비
전북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에 국가예산 7억50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짬뽕 특화거리 조성 추진 대상 지역으로 근대역사 박물관 인근 동령길과 장미길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 빈해원을 비롯한 기존업소 3개
군산해경, 해경청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1위 영예
최수정 경위 "서해바다 고래지킴이 고래포경선 일망타진"
전북 군산해경 수사과의 해상범죄 단속 활약상이 빛을 발하고 있다. 3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상반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수정 경위(형사2반장)가 1위를 차지했다. 해양경찰청의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사기법 공유와 5대 해양 생활적폐 척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 경위는 전국 5개 지방해양
군산경찰서, 휴가철 다중시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선유도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장소 내 불법카메라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월 2~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장형·초소형 카메라 등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하고, 시민들의인식개선을 위해불법카메라 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상준 서장은 “카메라 등
'무단 투기방치 FRP 선박' 집중단속
군산해경 다음달 1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단속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해안가에 무단 방치된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에 대해 해양오염 조사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FRP는 가볍고 고강도로 금속 재질과 비교했을 때 녹이 슬지 않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어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해 어선을 건조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명이 다한 FRP선박의 경우
군산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다음달 말까지 운영
기간내 등록 안하면 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
전북 군산시가 동물등록(반려견)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법적의무화는 2014년 1월 1일 처음 시행됐으며, 이 제도의 소유자 인식 제고 및 등록정보 현행화 유도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한시적으로 과태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