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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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나만의 드라큘라를 말하다
[난장 스테이지] 뮤지컬 '드라큘라:더 뮤지컬?' 톡톡TALK
유쾌한 웃음이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더 뮤지컬?'는 코믹호러 영화 '아담스패밀리'의 작가 릭 애보트(Rick Abbot)가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 탄생시킨 작품이다.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웃음 속에 사회에 대한 풍자를 자연스레 녹여내는 기발함이 돋보인
뉴스테이지 조하나
[공연명장면] 뮤지컬 배우 강태을이 꼽은 공연 명장면
[난장 스테이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강태을입니다. 저는 얼마 전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받은 기쁨도 잠시, 곧 무대에 오를 뮤지컬 '대장금' 연습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대장금'을 못 보셨다면 이번엔 놓치지 말고
<이 주의 추천공연> 막장드라마는 가라! 봄빛을 닮은 뮤지컬들
[난장 스테이지] 2009년 4월 넷째 주
착한 마음만 가지고 살아야할 것 같은 5월이 다가온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챙겨야 할 일도, 감사해야 할 일도 많은 달이다. TV에서는 연일 막장드라마가 대세를 이루지만 이렇게 햇살 따뜻한 봄날엔 마음을 정화시켜 줄 수 있는 따뜻한 뮤지컬이 제격이다. 세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공연tong] So Hot! 뮤지컬인들의 축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중앙일보, 한국뮤지컬협회, 국립극장의 공동주최로 4월 20일 월요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상식이기 이전에 새롭고 화려한 갈라쇼로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은 '더 뮤지컬 어워즈'는 올해도 2시간 동안
<이 주의 추천공연> 공포물, 핑크빛 봄옷을 입다
[난장 스테이지] 2009년 4월 셋째 주
봄이 왔다. 누구나 한번쯤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꿈꾸게 하는 날씨다. 이에 공연계 역시 온갖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가 대세다. 그런 가운데 독특한 소재의 재해석으로 주목받는 몇 작품들도 눈에 띈다. 공포영화의 단골 캐릭터인 드라큘라부터 살인, 자살에 이르기까지 살벌한
기대되는 신인배우 김하늘, 여린 모습 뒤에 숨은 연기 고집
[人 스테이지] 화제작 '쓰릴 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잇달아 캐스팅 화제
이렇게 어리고 여린 배우가 '쓰릴 미'의 '그' 역할을? 동성애와 살인? 나쁜 짓을 해보기나 했을까? 순정만화 속에서나 봄직한 미소를 날리는 꽃미모의 소유자, 배우 김하늘의 얘기다. 뮤지컬 '쓰릴 미' 이번 시즌의 언더스터디(출연 배우가 질병·사
"발레리나로 산다는 것, 외로움과 환희의 양면성"
[人 스테이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임혜경
유연하고 부드러운 모습은 눈에 보이는 것에 불과할 뿐 사실 그 어느 직업보다도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걸어야하는 것이 바로 발레리나다. 무대 위의 발레리나 임혜경은 분명 이지적이고 매혹적이며 화려하다. 그러나 가늘고 긴 체형과 이국적인 외모만이 뛰어난 발레리나 임혜
<이 주의 추천공연> 뮤직 인 마이하트, 음악! 음악! 음악!
[난장 스테이지] 2009년 3월 넷째 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장 좋은 치료제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이다. 뮤지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역시 음악이다. 이에 디저트처럼 따라오는 것이 아닌 음악이 메인 요리가 되는 작품에서는 가슴이 더욱 뜨거워지기 마련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안중근, 책 속의 그 남자를 만나다' 낭독회 현장
[공연tong] 류정한, 정성화, 조한철이 함께한 안중근 의사 서거 99주년 기념행사
27일 오후 5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안중근 서거 99주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배우 류정한, 정성화, 조한철이 함께하는 안중근 책 낭독회가 열렸다. '안중근, 책 속의 그 남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낭독회는 중국 여순 감옥에서 실제 상영 중
<이 주의 추천공연> 원작을 알고 보면 더 즐거운 작품들
[공연tong] 2009년 3월 셋째 주
현대사회는 끊임없는 선택의 시대다. 자신의 주관 뚜렷하고 개성 강한 사람이라면 문제없겠지만 의외로 현실은 우유부단한 팔랑 귀들이 더 많다. 따뜻한 봄을 맞아 새로운 기분으로 공연 한 편 감상하고 싶어 티켓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너무 많은 작품들에 뭘 볼지 정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