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1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당 지지율 62.6%인데, 후보 지지도는 혁신당에 0.1%p 뒤져
혁신당 정철원 47.1% vs 민주당 이재종 47%…4·2 담양군수 재선거
4·2 담양군수 재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2.6%의 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에 0.1%p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호남일보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담양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정철원 혁신당 후보 47.1%, 이재종 민주당 후보 47%로 조사됐
김춘수 기자(=담양)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6개 품목' 추가 선정
반려동물 간식, 육류 가공품, 온천이용권 등 기부자 선택 폭 확대
전남 담양군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 답례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방울토마토, ▲한과, ▲식초, ▲육류 가공품, ▲반려동물 간식(펫푸드), ▲온천이용권이다. 군은 답
담양 농업인들 "농민들 삶 진정으로 이해하는 후보는 정철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담양군수 선거서 조국당 지지선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우리농업과 농민들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지지선언에서 "우리 농업과 농민들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늘 현장에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후보는 정철원 후보가 유일하다"며 "정철원 후보가 꼭 군수가 돼 담양의 농업과
정철원 조국당 담양군수 후보 "군청 신축·이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문제 아냐"
"향후 공론화 과정 거쳐 군민 의견에 따라 추진" 밝혀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는 "담양군청의 신축·이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공론화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25일 담양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군청 청사신축은 지난 2008년부터 계획돼 현재 160억의 기금이 정립돼 있으나 그동안 담양 정치권이 이해관계에 얽매여 한 발자국도 진전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 2028년까지 연장 지정
2개 세부사업 추가,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담양의 브랜드 가치 높여
전남 담양군은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변경 지정에 따라 2028년까지 4년 연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 발전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2016년 최초 지정돼
정철원 조국당 담양군수 후보 "담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토박이 인물론' 강조
신장식 의원과 첫 주말 유세…최화삼 전 후보 지지선언으로 '고무'
4·2담양군수 재선거 첫 주말을 맞아 선거운동에 나선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는 '담양 토박이'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중앙정치 이력 위주의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는 22일 담양 5일장 앞 담양교에서 선거운동원들을 이끌고 본격 유세에 나섰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도 유세차에 동승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보현 기자(=담양)/김춘수 기자(=담양)
4·2 담양군수 재선거 첫 주말 맞아 파란색 응원 물결…민주당 지도부 총출동
이재명 "이번 선거는 이재종 개인 아닌 민주당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 지지 호소
"담양군수 선거 승리는 민주당이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미래로 가라는 신호입니다." 4·2담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 출동해 이재종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22일 담양중앙공원과 담양시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유세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박지원 의원, 이개호 의
김정숙 여사, '문의 입'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개소식 깜짝 방문
이재명 "경험 많고 유능한 후보, 많은 지지 부탁"
4·2일 치러지는 전남 담양군수 후보로 나선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49) 캠프 개소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이 후보를 격려했다. 19일 이재종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담양읍의 선거사무소에서 '고고(고향으로 고) 캠프' 개소식과 함께 4·2재보궐선거 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와 이재종 선대위 합동 발대식이 열렸다.
이재명 대표 광주 방문에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동행 '눈길'
'암살 위협'으로 대외활동 자제에도 이 후보 지원 행보
'암살 위협' 제보로 일주일째 공개 일정을 자제해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전격 광주를 방문, 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윤석열 파면 촉구 피켓 시위를 벌이다 숨을 거둔 민주당의 오랜 당원을 조문했다. 또 일주일이 넘게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광주지
담양군, 구제역 확산 방지 비상 대응 체계 운영
백신접종 앞당기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 전업농가 대상 전담 공무원 지정해 관리
전남 담양군은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구제역이 전남에서도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이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구제역은 발생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한 상황으로 4월에 계획된 일제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