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담양군수 재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2.6%의 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에 0.1%p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호남일보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담양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정철원 혁신당 후보 47.1%, 이재종 민주당 후보 47%로 조사됐다.
두 후보는 0.1%p차 초접전을 보였다.
반면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답변은 3.9%, 무응답 1.9%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62.6%로, 27%의 혁신당을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은 4.2% 였다.
이번 조사는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 13.4%,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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