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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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4〉몸살림의 인체학, 공명 ⑤
요새는 몸살림운동 수련생들 중 수련장에 인체 해부도나 모형 같은 것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없지만, 작년만 해도 이런 것도 갖추어 놓지 않고 어떻게 몸에 대해 공부할 수 있겠느냐며 불평 섞인 목소리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여럿 있었다. 필자는 이런 문제제기에
김철 몸살림운동가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3〉몸살림의 인체학, 공명 ④
화병을 보는 법 그러면 화병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좀더 알아보기로 하자. '헬스코리아'라는 사이트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가지고 현대의학에서 일반적으로 화병을 어떻게 보고 있고, 그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이 사이트 역시 현대의학의 일반적인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2〉몸살림의 인체학, 공명 ③
화병은 정신병인가? 하도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울화가 치밀어 화병(火病)에 걸려 몸져누워 있다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노 대통령이 공식 기자회견 도중에 어느 한 개인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전혀 적절치 못하게 시정잡배도 쉽게 하지 않을 말투로 비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1〉몸살림의 인체학, 공명 ②
호흡 얘기가 나온 김에 호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자. 몸살림운동을 공부하는 분 들 중에서 가끔 호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물어 온다. 이에 대해 필자의 대답은 간단하다.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호흡이니, 원래 생긴 대로 편하게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50〉몸살림의 인체학, 공명 ①
비어 있을 곳은 비어 있어야 한다 공명(空明)이라는 소리를 들어 본 사람은 몸살림운동을 하는 사람을 빼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이나 자기공명장치(磁氣共鳴裝置)라고 할 때 공명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은 보았어도, 빌 공(空)자에 밝을 명(明)자를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9〉몸살림의 인체학, 치골 (4)
자궁근종, 수술해야 되나? 필자한테 찾아오는 여자 분들 중에는 자궁근종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는 네 번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도대체 자궁근종이 무엇인데 현대의학에서는 툭하면 수술을 하는 것일까? 근종(筋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8〉몸살림의 인체학 ① 치골 (3)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이왕 얘기가 나온 김에 불임의 원인이 되는 무정자증 내지는 정자과소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병원에서는 쉽게 무정자증이라는 말을 쓰는데, 실은 무정자증은 그렇게 자주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개가 정자과소증이라고 보면 된다.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7〉몸살림의 인체학 ① 치골 (2)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속담은 평소에 가까이하고 좋아하던 것이 먼저 눈에 띄는 법이라는 뜻도 있고, 질이 낮은 사람에게는 질이 낮은 것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필자는 여기에서 전자의 의미로 이 말을 쓰고 싶다. 개와 똥 얘기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6〉몸살림의 인체학 ① 치골
사람의 몸을 볼 때에도 관점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 관점에 따라 각기 중요하게 보고 강조하는 지점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어느 쪽이 더 맞는지 틀리는지는 차치하고 한의학에서 보는 인체와 서양의학에서 보는 인체는 전혀 다르다. 똑같은 몸을 보더라도 기존에 사고해
김철의 '몸살림 이야기'〈45〉치료인가, 스스로 낫는가? 6
오늘은 치골에 관해서 알아보기로 했는데, 근래에 몸살림운동에 조그마한 해프닝 하나가 있어 그 얘기를 하고 치골에 관해서는 다음에 보기로 하겠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L씨와 관련된 얘기이다. 전에 근골계통에 대해 얘기하면서 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뼈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