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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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봉의 방송개혁안, 무엇이 문제인가?
<김창룡의 미디어비평> 문제점 여섯가지
하순봉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제시한 방송개혁안이 방송노조의 반발과 함께 언론계 파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MBC, KBS-2 TV 민영화안’과 ‘방송개혁을 위한 감사원법 개정’ ‘방송과 신문의 겸영금지 폐지안’ 등은 민감하고도 중대한 문제라는 점에서 방송현업과 학
김창룡 인제대 교수
이라크 종전과 한국언론의 직무유기
<김창룡의 미디어비평>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바그다드에서 탱크의 요란한 굉음과 포격은 사라졌지만 전후 복구와 이슬람 국가들 한가운데 친미정권을 세우려는 미국의 전략과 ‘신국제질서’를 주창하는 미국의 중동정책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정시한까
‘기자 김용옥’을 비판한다
도올 김용옥이 정도의 저널리즘을 부정하며 신문지면을 정제되지 않은 감정배설의 쓰레기장으로 전락시키고 있다.‘사실과 논리’를 중시해야 할 저널리스트가 ‘과장과 감성’을 앞세워 취임 불과 1백일을 갓넘긴 노무현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물어뜯고 있다. '도올 김용
‘금을 찾아서’ 김현철과 유승준
한국 국민을 기만한 김현철과 유승준이 ‘국민의 대표’와 ‘연예계의 우상’으로 돌아오겠다고 한다. 당사자들이야 이해관계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법을 유린하고 법의 특혜를 받았거나 요구하는 이들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드물다. 특히 한국
전두환과 치욕의 한국언론
다시 전두환 전대통령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재판이 연기되면서 이 조명은 잠깐 비켜갔지만 다음달말 ‘가족재산공개목록’ 제출기한과 함께 재판이 재개되면 언론은 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게 될 것이다.그는 과연 재판부가 요구하는 ‘가족ㆍ친인척 재산공개
‘길재경 망명설’ 오보의 교훈 세가지
3년전 사망한 인사와 멀쩡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람까지 해외로 망명했다고 보도한 연합뉴스의 북한관련 보도가 국제망신을 자초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의 신뢰성을 실추시키고 있다. 그동안 국내언론의 북한관련 오보는 시리즈로 묶을 만큼 많았지만 이번처럼 신속하게 오보로
MBC 뉴스데스크의 '공정거래위' 보도, 문제있다.
MBC 뉴스데스크(5월8일)에서 홍기백 기자가 보도한 <공정거래위원회 "위압적 공문"> 뉴스는 저널리즘의 공정성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사회 주요 현안은 아니지만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뉴스만 골라서 보도하는 뉴스데스크 시간에 소개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