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31일 0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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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과 롬니 공통점…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
[김주언의 '언터처블'] 유튜브와 SNS, 대선판도 흔들다
'오디오 리크'나 '비디오 리크' 모두 은밀하게 이뤄진 발언이 자신도 모르게 녹음 또는 녹화돼 만천하에 공개됐다는 데서 충격파가 크다. 당사자들의 속내가 그대로 담겨 있는 파일들이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보수정당의 '겉 다르고 속 다른'
김주언 언론인
MBC '김재철 체제'를 지키려는 자, 누구인가?
[김주언의 '언터처블'] 공영방송이 정파의 홍보 도구인가?
이제 공은 방문진 이사회로 넘어갔다. 그러나 김 사장의 퇴출 여부는 오로지 방문진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정치권의 합의도 물 건너간 것처럼 보인다. 19대 개원 당시 여야가 합의한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문광위) 언론청문회는 열릴 기미조차 없다. 결국엔 청와
'인터넷 불심검문', 아직도 '덫'이 남아있다
[김주언의 '언터처블'] 누가 인터넷 실명제 폐지를 반대하나
왜 인터넷 실명제의 폐지에 인권위원장과 여당 원내대표가 신경을 곤두세우는 걸까. 아마도 국가가 댓글 쓸 자격을 부여해야만 악플 등 부작용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는 권위주의적 발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표현의 자유'라는 국민의 기본권은 그들에
"박근혜는 오너의 눈…문재인은 비서의 눈"?
[김주언의 '언터처블'] 박근혜 '신화 창조'에 팔 걷은 방송
방송 3사는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도 이들 문제에 대한 검증 보도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민주통합당의 비판내용을 짤막하게 전하거나 박 후보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언급하는 정도에 그쳤다. 시청자들은 무슨 이유로 정수장학회가 해결과제로 떠올랐는지
정수장학회 시한폭탄 '재깍재깍'…박근혜는?
[김주언의 '언터처블'] '박근혜 입김' 벗어나려는 부산일보의 눈물겨운 투쟁
부산일보가 '박근혜의 입김'에서 벗어나려는 편집권 독립 운동이 눈물겹다. 부산일보 주식 지분 100%를 소유한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을 촉구하는 기사를 다뤘다는 이유로 편집국장을 비롯한 편집국 간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맞서 간부들은 출근투쟁으
MBC, 올림픽 중계 사고…'이명박근혜' 때문?
[김주언의 '언터처블'] 런던올림픽 방송사고는 예고된 일
"정수(正修)의 여섯 용이 나시어, 그 행동하신 짓마다 모두 엠비가 내린 복이시니 / 이는 '그때 그 사람들' 정권이 하신 짓과 딱 떨어지게 일치합니다.(원문 : 해동의 여섯 용이 나시어,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니 / 그러므로 옛날의 성인이 하신
박근혜, 아직도 '유신의 퍼스트레이디' 행세인가
[김주언의 '언터처블'] 박근혜 임무는 '아부지' 복권?
"대선을 앞두고 5.16쿠데타를 '구국의 혁명'으로 미화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모독하고 인혁당사건 조작에 대해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것이며 모함'이라고 부인하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왜곡된 국가관, 시대착오적인 역사관에
보수언론 '박비어천가' 부르다 목 쉴라
[김주언의 '언터처블'] 앞다퉈 충성 경쟁,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수언론의 '박비어천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미 대통령이나 다름없는 예우(?)를 받고 있다고나 할까.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실질적으론 '박근혜 추대'
박근혜, '언론 사태' 대선까지 가길 바라나?
[김주언의 '언터처블'] '수첩공주' '원칙공주', 박근혜를 위한 랩소디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의원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 못지않은 '불통' 이미지가 깊다. 이번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경선룰 결정과정에서도 박 의원의 고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보수언론은 이를 '박근혜의 원칙'이라고
전두환보다 파렴치한 그대 이름은, MB
[김주언의 '언터처블'] 불법사찰 보도지침이 '단순 협조요청'?
이번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의 핵심은 사찰의 '윗선'이 이명박 대통령이냐, 이 대통령이 사찰결과를 보고받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검찰 수사에서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검찰 수사는 이 대통령은 물론,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