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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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주대 고려대교우회 발전기금 기탁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600만원 전달
청주대는 ‘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염태호 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대에 근무하는 고려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 회원들은 이날 차천수 총장을 찾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전달했다. 염태호
김정호 기자(=청주)
충북도,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 동시에 달성
충북도는 충북경제 4%실현과 투자유치 기업에 안정적 산업입지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2019년 4개 지구 418만6000㎡에 대해산업단지 지구지정을 마친데 이어 2020년 1분기에 7개 지구 422만9000㎡에 대해지구지정을 할 계획이다. 또 2020년말까지 12
"공익행정 펼친 공무원 특별승진시켜요"
충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선발 인사상 우대키로
충북도가 도민편익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사혜택을 부여한다. 도는 12일 2020년 제1회 충청북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인사가점 등의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상‧하반기 연2회 선발을 통해 경직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충북대 개강 2주 연기
중국유학생 신입생중 희망자 1학기 휴학 허용
충북대학교는 11일 교무회의를 열어 개강일정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충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종강 일정도 2주 연기하기로 했다.아울러 20일과 21일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3월2일 입학식을 취소했다.충북대는 또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외국인 입국지연자는 공결처리를 통해 출석을 인정할 예정이다.감염확진, 의심증세 등으로 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충북도, 피해기업 50억 긴급 지원
상황추이에 따라 확대 지원 검토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기업의 생산 및 판매활동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으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11일부터 충북기업진흥원(230-9751)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
[2020총선]정의당 김종대 의원 청주 상당 출마선언
청년기본소득제 등 공약 제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11일 청주시 상당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상당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미세먼지와 강력범죄, 교통사고, 자살은 상당구에 드리워진 죽음의 4종 세트라며 상당구에서 이를 방관하는 무능한 정치가 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공약으로 청년 기본소득제와 농민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청주대 개강 1주일 추가 연기
중국유학생 별도 기숙사에 수용
신종 코로나바이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주일간 개강을 연기한 청주대가 개강을 1주일 추가 연기했다.청주대는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개강 일정을 1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 2일로 예정된 개강은 3월 16일로 당초보다 2주 연기된다.청주대는 또 별도 기숙사를 중국인 유학생을 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충북도, 전문상담사 15명 위촉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중독자들이 자제할 수 있는 조절능력을 도와주는 전문상담사가 올 3월부터 활동한다. 충북도는 11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인터넷중독 전문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내 11개 시군
충북교육청, 수업료 등 교육비 지원대상 확대
기존 중위소득 64%에서 66%로 넓혀
충북도교육청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신설한다. 고등학교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상인 2, 3학년을 제외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고교학비(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는 기준 중위소득 66%, 읍, 면 지역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까지 지원된다.
충북혁신도시 본성고 설립안 승인
안정적인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기대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 내 가칭 본성고등학교 설립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위를 열어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충북혁신도시 가칭 본성고등학교에 대해 ‘개교시까지 학교군 조정계획(안)대로 추진 및 학교군 조정에 따른 민원대책 수립 후 보고’ 이행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서전고를 비롯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