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김수미 기자(=세종) 최신글

세종시의회, 교육청 고입배정 참사 맹비난

손현옥·윤형권 의원, 최교진 교육감에 원인규명 재발방지 요구

세종시교육청의 고입배정 오류 문제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세종시의회손현옥 의원은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4회 임시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시행한 첫 배정에서 알 수 없는 시스템 오류로 배정이 잘못됐다”며 “추첨 후 발표 전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오류 여부를 살피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고 최교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저밀학교 학부모 “2차 배정 대로”…14시간 항의 농성

교육감 끝내 모습 안드러내…한 학부모 119구급차에 실려가기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재배정 오류에 대한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원칙 없는 구제방침이 고스란히 저밀학교 배정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져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15일 세종시내 성남고, 도담고, 고운고, 양지고, 두루고, 소담고 등 신설학교에 배정받은 학부모들은 교육청을 항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15일부터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신청·접수

농촌주택개량·슬레이트처리·빈집정비사업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2019년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농촌주택 개량 47동, 빈집 정비 60동, 슬레이트처리지원 87동으로 금융기관에서 저리로 융자를 받거나 시에서 일부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농촌주택 개량 사업 대상은 농어촌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고교신입생 배정 오류, 원인 파악조차 못해

최교진 교육감 등 사과, 학생학부모 희망 수용 대안은 미봉책 불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고교신입생 재배정 과정에서 드러난 오류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대책에 대해 밝혔으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미봉책에 그쳐 향후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시안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생한 고교 배정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한다. 학생·학부모가 희망하면 최초 배정학교로 보내겠다 최교진 교육감 등

김수미 기자(=세종)
초미세먼지 차량2부제 시행 ‘형식적’

공무원·공기업 임직원만 대상, 출근 시간대만 통제…대 시민홍보는 전무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최악의 상황을 보이면서 충청권 각 지자체마다 차량 2부제를 실시했으나 공무원만 대상으로 했는가 하면 출입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쪽짜리 제도시행이라는 지적이다. 프레시안은 초미세먼지 기준치 초과로 인한 차량2부제 시행과 관련해 충청권 각 지자체의 시행 실태를 현장취재를 통해 밝히고 대책을 제안한다. 초미세먼지 기준치 초과에 따른 차

김수미 기자(=세종), 김종혁 기자(=청주), 육심무 기자(=대전), 이숙종 기자(=천안)
세종시 평준화高 신입생 배정 오류…교육청, 후속 조치 발표

"수정 배정 결과 후순위 배정된 경우 희망자 전원 구제 방침"

올해 세종시 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학생 109명이 잘못 배정되는 사태가 발생해 교육청이 서둘러 재배정했지만 1차 발표 때와 달라진 배정 결과를 받아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1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으나 확인 과정에서 '신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대중교통 현안해결 민·관 머리 맞댄다

민·관협의회 발족…시민·운수업체 등 25명 참여

‘대중교통 중심 도시’ 세종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시청과 시민, 운수업체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시민, 전문가, 운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운영관리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발족한 민관협의회는 읍면·동별 주민대표 19명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 등 운수업체 관계자 2명,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교육청,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발표

15일 배정 학교 예비소집, 21~24일 등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1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오는 3월 개교하는 다정고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2775명의 신입생이 배정 됐다.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국가유공자녀, 체육특기자, 2급 이상 장애부모 자녀, 특례입학 대상자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클린넷, 반쪽 시스템 전락

범죄 악용 우려·카드키 대신 깡통만 갖다 대도 열려

세종시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이 잦은 고장과 기계 오작동, 심한악취 등 운영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시는 지난 2015년 2450억여 원의막대한 사업비를 들여지역 내 아파트 114곳에 5200여 개의 크린넷 투입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기존에 주민들이 쓰레기를 한곳에 모으면 쓰레기차가 일정한 시간에 와서

김수미 기자(=세종)
세종시 “2022년 국공립 어린이집 수용율 50% 달성”

이순근 보건복지국장,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발표

세종시가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올리기로 했다.이순근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10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110곳을 추가 확충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로 높이겠다”며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1만 7500여명이 안전공제회에 가입하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김수미 기자(=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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