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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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잔 '나' 두 잔에 벌어진 건 말다툼...그리고 그 끝은 칼부림
술을 마시던 친구와 말다툼 후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검거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5일 술자리에 있던 친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A모(27)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A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친구 B모(27) 씨의 배와 머리 등을 몸에 지니고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김성수 기자(=군산)
"내 여자와 감히 술자리를"...동거녀의 남자, 흉기로 50대 살해
자신의 동거녀와 술을 마시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동거남이 쇠고랑을 찼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1일 동거녀와 함께 술자리에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A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18일 군산시 나운동에서 B모(51) 씨가 자신의 동거녀와 술을 마시는 것에 격분, 흉기로 B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40대男 특정신체부위 만진 60대女, 보호관찰명령 불응죄로 교도소행
40대 남성을 성추행한 60대 여성이 보호관찰 수강명령에 불응하다 교도소에 유치됐다.20일 전북 군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전북 익산의 한 시장을 배회하던 A모(65·여) 씨가 40대 노점상인 남성을 보고 성적 충동을 느껴 이 남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져 강제 추행했다.A 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해 5월 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군산 창호공장서 50대 근로자 절단기에 손가락 4개가 그만
창호 제작 공장에서 근로자가 절단기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18일 오전 10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창호 제작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나무 절단기에 손가락 4개가 끼었다.이 사고로 손가락 4개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손가락은 절단되지 않았다.부상 근로자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
선원 5명 탄 어선, 바다 한 가운데서 침수...번개같은 해경 출동에 '구사일생'
선장과 선원 등 5명이 탄 강망 어선이 바다 한 가운데서 침수 위기 끝에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13일 오전 3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횡경도 인근 해상에서 앙강망 어선인 A호(9.77톤급)가 침수중이라는 다급한 구조요청이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지체 없이 곧바로 P-69정과 군산구조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
[종합] "나타났다~사라지네"...'마법의 불쇼' 부리는 中어선 조업일지
중국어선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어획량 조작 수법 광경이 마치 마법처럼 펼쳐졌다.지난 3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중국 반금선적 유망어선 A호(60톤급, 승선원 9명)가 군산해경에 의해 전격적으로 나포됐다.중국어선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
'집유·보호관찰' 기간 조폭행세 벌이다 도주한 10대 '집행유예' 취소
훔친 차량 4대를 잇따라 타고 대낮 질주극에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10대가 보호관찰 기간 중 조폭행세를 하며 폭행을 일삼다 집행유예 취소로 재수감됐다.전주지법 군산지원은 26일 보호관찰 기간에 준수사항 위반 등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A모(18) 군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를 결정했다.재판부는 "집행유예와 보호관찰 기간 중
무면허 고교생에 운전시킨 군산시장 아들, 변호사 대동 경찰조사서 혐의 인정
술을 마시고 면허도 없는 후배 고교생에게 운전대를 잡게한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의 아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23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20대인 강 시장의 아들이 전날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강 시장의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잘못을 인정한다"며 "후배의 무면허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포토] 출입국외국인 군산출장소 이전 개청식 참석한 박범계 장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2일 오후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이하 '군산출장소') 이전 개청식에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과 함께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처우·인권 개선 더 노력할 것"...박범계 법무장관, 군산 체류외국인에 약속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체류외국인의 처우개선과 인권보호를 약속했다.박 장관은 22일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이하 '군산출장소') 이전 개청식에 앞서 가진 전북지역 거주하는 체류외국인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재한외국인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법무부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