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포토] 군산 비응항 계류장에 솟아오른 '불기둥'
11일 오전 0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계류장 선박 접안 고무시설에 원인미상의 불이 붙은 순간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이 불로 항구에 정박해 있던 7척의 낚싯배 가운데 4척이 그을림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성수 기자(=군산)
군산 비응항 계류장 접안시설에 '불'...낚싯배 4척 그을림 피해
군산의 선박 계류장에서 불이나 낚시어선 4척이 피해를 입었다.11일 오전 0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계류장의 선박 접안 고무시설에 불이 붙었다.이 불로 항구에 정박해 있던 7척의 낚싯배 가운데 4척이 그을림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또 계류장의 시설도 일부만 소실돼 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입고 1시
[포토] 독성 강한 '페놀'이 도로로 '줄줄'
7일 오전 1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인근도로에 페놀이 흘러 나와 군산시와 경찰, 소방당국 관계자 등이 도로를 통제한 뒤 곧바로 장비를 동원해 배관을 차단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이날 누출된 폐놀은 약 50ℓ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누출량은 현재 당국에서 조사중이다.페놀은 방부제와 소독, 살균제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하는
군산항 6부두 도로에 맹독성 페놀 누출소동...방제작업, 50ℓ누출 추정
군산항 인근 도로에서 폐놀이 누출돼 도로를 통제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7일 오전 1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인근도로에 흘러든 액체로부터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군산시의 소방당국은 돌오 인근의 공장의 한 배관에서 페놀이 흘러나온 것으로 파악한 뒤 곧바로 장비를 동원해 배관을 차단했다.또 배관 주변과 도로 등에서
군산 폐기물처리장서 '불', 폐기물 200톤 잿더미...10시간 걸려 완진
군산의 폐기물처리장에 붙은 불이 10시간 가까이 타다 진화됐다. 2일 오전 1시 54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폐기물처리장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폐기물 200톤 정도를 태워 1억 3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폐기물 내부의 불씨가
'대낮 질주극' 그때 그 소년, 이번엔 '조폭행세' 후 도주...그 '교도소'로 다시
지난 2년 전 훔친 차량 4대를 잇따라 타고 대낮 질주극과 경찰차를 충돌한 사건과 관련, 이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10대가 이번에는 조폭행세를 하며 후배들을 폭행하다 결국 교도소로 다시 돌아갔다.26일 전북 군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보호관찰 3년을 명령받은 A모(18)군이 불량배들과 어울려 조폭행세를 하면서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
억울한 역갑질 당했나?..경비원 상대 갑질 고소당한 입주자대표 '무혐의'
경찰·노동부, 전북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주도 갑질 사건에 종지부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자대표회장으로부터 폭행과 협박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소 및 진정과 관련, 입주자대표회장이 '무혐의' 처분으로 억울한 누명을 풀었다.19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라북도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하 '전북비정규센터')가 고소한 아파트 경비노동자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장의 갑질 사건
"선원 명부 그까이껏 대충"...'승선원 변동 미신고' 큰 코 다친다
승선원 변동 신고없이 조업에 나서는 어선들이 잇따르면서 해경이 단속 카드를 빼들었다.17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업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선원 변동이 있음에도 신고 없이 조업을 나서는 어선들의 적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은 어선들에 대한 일제 단속이 전개된다.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에도 출항한 어선 2척이
군산서 한 직장동료 3명 '코로나19' 확진...전북 누적 1278명
전북 군산의 한 직장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의 한 직장 동료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북지역 1277·1278번째로 분류된 이들은 직장동료인 경기도 수원 1615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 1615번 확진자는 평일에 군산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군산해경-35사단, 해안경계 방어막 구축에 한 배 탔다...선박정보 공유키로
해경과 군(軍)이 손을 맞잡고 해안경계에 빈틈없는 방어막을 둘러친다.5일 전북 군산해경과 35사단에 따르면 군산해경 경비함정 3010함(3000톤급)에서 육군 35사단과 해안경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의 및 전술토의를 실시했다.해경과 35사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자 바다를 통한 밀입국을 비롯해 밀입국을 가장한 적 침투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