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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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 개소
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 발전소 건설 사전준비업무 수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된 영동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19일 영동양수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서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양무웅 범군민 지원협의회장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및 영동양수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영동역 앞 농협건물 2층
강신윤 기자(=경북)
천년고도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특별법, 국회 통과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청신호
신라 왕경의 8대 핵심유적을 복원‧정비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정비복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역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경주) 주도로 지난 2017년 5월 29일 여야‧무소속 구분 없이 181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됐다.법안은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복
경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원자력진흥위서 확정
18일 제8차 원자력진흥위서 경주에 연구기반조성 의결...사업비 8천억 원대...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탄력 기대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가 지난 18일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경북도는 제8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정부의 미래선도 원자력 기술역량 확보방안이 최종 의결 확정됨으로써 경주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수원, 경주엑스포 방문...지역·문화 연계한 감성소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이날 정재훈 사장과 경영진들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를 관람하고 첨단 기술로 재현한 컨텐츠를 체험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활동을 가졌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한수원
공공연대노조 '한수원 특정분야 정규직 전환제외 결정 철회' 촉구
한수원 3개분야 노동자들 국회기자회견...파업 불사 의지 밝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수원의 3개분야(정비, 발전운영-수처리, 방사선관리)에 대한 정부지침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노조에 따르면 한수원은 비정규직 6개 분야의 협의체 중에서 경비분야와 일반분야, 식당-소방대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고 있다.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된
한수원,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
소외 지역 친환경 가로등 설치, 주민 안전 보행·에너지 절약 기여
한수원(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북 예천군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16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열었다.가로등은 예천군 한천 둘레길 일대에 총 37본, 약 2km 구간에 설치됐다.이번 가로등 설치로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 등 주민의 보행 안전성은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한
이칠구 도의원 "경북도의 공문서 조작에 경북과학산업기술평가원 포항에서 구미갔다"
용역결과는 '포항' 1순위, 보고서는 '구미' 적합...용역결과 왜곡 보고서로 도지사 결재...이칠구 의원 지적에 '일자리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장' 들썩
경북도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이 당초 용역결과와 다르게 입지 선정 등이 왜곡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칠구 의원(포항)은 용역결과와 다르게 평가원의 입지와 기관선정 등과 함께 신설이 아닌 부설기관으로 왜곡 보고된 경위를 제대로 짚어냈다. 이칠구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경북과학산업
경북도, 경기‧인천‧강원 일부지역 제외 돼지 반출‧입 허용
경북도가축방역심의회, 14일 00시부터 반출입 금지조치 조정
경북도는아프리카돼지열병의방역대책으로시행중이던돼지및돼지분뇨에대한타시도반입․반출금지조치를일부조정했다.경기(고양김포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인천(강화),‧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일부지역을제외하고돼지생축의반출‧입을허용하고돼지분뇨의경우기존반출입금지조치를,돼지사료의경우 발생시도전역에대해반출입금지조치를유지했다.양돈농가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은지난 10월 9일경기연천농가를마지
경북도내 시군 단체장 비리의혹에 도민들의 공분 확산
경북북부에만 5명, 각종 비리 의혹에 측근 뱃속 챙기기 '천태만상(千態萬象)'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군 단체장들의 잇달은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단체장들의 도덕성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경북도내에 물의를 빚고 있는 시군 단체장은 최근 시장직을 상실한 황천모 전 상주시장을 비롯해 엄태항 봉화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다.황천모 전 상주시장은 선거관계자 3명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한수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시청각장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배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해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