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세종·충청본부 김종혁 기자가 프레시안이 선정한 ‘2018 우수기자상’에 선정됐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프레시안 올해의 기자상·제2회 지역 취재본부 우수기자상 시상식’에서 김 기자는 ‘청주시의회서 제정한 태양광발전시설 관련 조례의 부당성’을 가장 먼저 지적해 30여개 언론사에서 이를 받아쓰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청주시의 금고 선정과 관련해서는 시 행정의 문제점을 연이어 보도해 감사원 감사로 이어지는 결과를 얻어내 프레시안 우수기자상 선정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 기자는 늦깎이 기자생활에도 열정적인 취재활동으로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짚어내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본부 내에서도 가장 많은 단독·기획기사를 생산해 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고 직원 간 융화를 이끌어 내는 등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김 기자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게 돼 과분하다”며 “수상의 공을 세종·충청본부 가족들에게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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