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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원지' 휘트니스에 과태료·집합금지 명령...구상권 청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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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원지' 휘트니스에 과태료·집합금지 명령...구상권 청구 검토

ⓒ네이버 블로그

휘트니스 강사로 촉발된 전북 전주 휘트니스센터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 1149번째 확진자인 휘트니스 강사로부터 시작돼 급속히 확산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전주시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휘트니스센터에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과태료 부과 방침 결정은 보건당국이 이 휘트니스센터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스피닝' 운동시 이용자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일부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격렬한 운동과 함께 흘러내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이른바 '턱스크'로 운동을 한 점 등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해당 휘트니스센터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더불어 시는 휘트니스센터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도 법무부와 협의해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해당 휘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강사를 포함해 모두 3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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