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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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버려도 된다는 보호출산제, 재앙이 될 겁니다"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③ 자립준비청년이 본 보호출산제의 문제점
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시행된다.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될 경우 우려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란 명분으로 보호출산제가 도입됐다. 위기 임산부의 병원 밖 출산과 영아 유기 방지를 위해 보호출산 신청 산모의 정보를 비식별화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
홍진수 자립준비청년
"네살 때 엄마 손 놓쳐 평생 고아로…보호출산제는 아동 권리를 빼앗는 법"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② 고아(기아)호적 피해 아동 양산하는 보호출산제
조민호 아동권리연대 대표
고려아연, 장애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50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이 장애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이 푸르메소셜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푸르메재단 박태규 공동대표,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정무경 사장과 이민우 수석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푸르메소셜
이명선 기자
보호출산제는 '수원 영아살해'를 막을 수 있었을까?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① 간호사가 본 보호출산제의 문제
이다정 간호사, 프로젝트팀 '사회적 부모'
'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 : 파시즘과 포퓰리즘' 학술대회 개최
공공선 거버넌스 등 공동 주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5월 24일(금) 국회 의원회관(제1소회의실, 제2세미나실, 제4, 5, 8간담회실)에서 <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 파시즘과 포퓰리즘>을 주제로 원탁 학술대회가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기념서울행사위원회>,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평화와공공성센터>, <크리스찬아카데미>, 진선미 의원실, 양경숙 의원실
프레시안 알림
마트 전단지가 교재?…"매일 성장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일하는 발달장애] 푸르메소셜팜 직원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현장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푸르메재단이 지은 '푸르메소셜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 농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무로 각자에게 원하는 업무를 찾아주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었습니다. 오랜 연구와 준비 끝에 2020년 10월 착공해 이듬해인 2021년 4월 유리온실을 완공해 토마토 재배를 시작했고,
푸르메재단
'네발 자전거 민주주의' 시대로 가야 한다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유럽 복지-민주 국가 경험으로 본 한국 직접 민주주의 운동의 과제
한국사회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화되고 있고 국회, 대통령 등 대의제 민주제도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 복지국가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회 등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보완적 강화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주된 모델은 서유럽 복지 민주 국가들이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에서는 노동조합과 협동조합 등 생활 경제 대중 조직 강화라는 기초적 준비가 없다면 턱도 없는 상상이다!
허인회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자문위원
10명 중 6명 "민주주의 불만"…'선거 독재국가'를 막으려면?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시민의회,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혁신의 길
민주주의의 위기를 알리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세계의 석학들이 대의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잇달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놓았다.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2023년 2월~5월 세계 24개국 성인 3만 8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9%가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
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독일 극우정당 '대안당' 급부상, 나치의 재현인가?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대안당(AfD)의 급부상과 독일 정당민주주의의 위기
대안당의 주요 이념 및 정책 대안당(Alternative für Deutschland, AfD)은 2013년 2월에 창당되었다. 이어서 2013년 9월에 치러진 제18대 연방총선에서는 4.7%를 득표하여 연방의회 진입에 실패하였다. 선거 후 당내 권력투쟁이 일어나 2015년 경제자유주의 세력이 탈당하면서 분열되었다. 이후 남은 세력은 좀 더 극우 보수적으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
푸르메재단, 장애인·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누구나 벤치' 설치
올 상반기 중 30여 개 설치 예정
푸르메재단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서울 여의도 공원에 설치했다.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누구나 벤치'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상건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유현준 홍익대 교수, 백경학 푸르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