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6일 2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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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조합원'인 나는 협동조합의 주인인가?
[쿠피 리포트] 협동조합과 사람 ②
최근 뉴스들을 보면 2년 전에 세계협동조합대회를 개최한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정책 환경들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은 농협, 신협 등과 같은 오래된 역사와 규모를 가진 협동조합들과 90년대 등장한 생협, 그리고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이후 설립된 다양한 유형의 협동조합이 공존하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
조수미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교육·기획 팀장
일회용컵 전면 사용? 尹대통령, 국민과 약속 또 어겼다
[함께 사는 길] 환경부, 언제 그랬냐는 듯 또?!
환경부가 또다시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포기했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2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자체 자율에 맡긴다…전국 시행 철회 등)에 대해 지자체가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자원재활용법)' 개정안 발의에 맞추어 "지자체·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
전쟁에 휩싸인 가자 지구, 기후위기에도 도망칠 곳 없다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 분쟁지역은 기후변화에도 취약하다
전쟁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많은 국가에서 무력 분쟁과 기후변화의 영향 사이의 잔인한 연관성을 지적하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24>는 지난달 말 "분쟁의 최전선에 사는 사람들은 종종 기후위기의 최전선에도 서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단, 아프가니스탄, 예멘 등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전홍기혜 기자(=번역)
"우리는 한 가정의 가장을 태우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쿠피 리포트] 협동조합과 사람 ①
기술발전으로 플랫폼이 확산되고 사람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안착되면서, 플랫폼 노동이라는 단어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국제노동기구(ILO)와 한국 일자리위원회 '플랫폼노동과 일자리TF'에서 각각 정의한 플랫폼 노동자는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는 것부터 최종적인 지불까지 모두 플랫폼에 의존하는 노동자들을 말한다. 기술진보와 혁신으로 탄생한 플랫폼에 왜
2023년 한국은 독재 담론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칼 슈미트의 정치사상을 통해 본 한국 사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신자유주의는 인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정치 철학적 측면에서 신자유주의의 부상은 칼 슈미트(Carl Schmitt, 1888~1985년)의 사상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불러왔다. 특히 1927년 출간된 이후 서구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정치적인 것의 개념》(Der Begriff des Po
박성철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소장, 경희대 객원교수
15점 만점 독일, 100점 만점 한국...한국형 바칼로레아가 필요한 이유
[함께 만난 사람] 대립의 시대, 공존의 길을 묻다 (1)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하)
출산율, 자살율, 빈곤율, 조세부담율, 그리고 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율...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과제들이다. 이처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쌓여 있지만, 보수와 진보, 내 편 아니면 적으로 나누는 양분화된 정치 상황은 어떤 합의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정치적, 사회적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갈등과 대립
전홍기혜 기자
'민주'만 간절하고 '공화'는 외면한 한국, 전환기 위기에 직면하다
[함께 만난 사람] 대립의 시대, 공존의 길을 묻다(1)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上)
'승자독식' 자본주의에서 '어스4올' 경제로 전환이 필요하다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3) 문명의 전환 속의 생태, 생명신학과 파시즘
우리는 18세기 서양에서 시작된 근대 과학과 산업사회에서 시작된 문명의 전환을 알리는 비상 사이렌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다. 그것들은 AI(생성형인공지능), 팬데믹의 경험, 그리고 기후위기이다. 그중 가장 심각하게 인류를 위협하는 조짐은 기후위기다. 지난 50년 동안 지구 온난화 위기를 계속 경고했지만 오히려 온실가스 배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즉각"
심광섭 한국영성예술협회 대표, 전 감리교신학대학 교수
케이블카 없이도 우리는 숲에 갈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길] 모두를 위한 국립공원, 무장애 숲길 7선 ②
곧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숲을 보기 위해 숲으로 향하는 걸음이 많아질 테지요. 혹자는 말합니다. 저 산을 노약자와 장애인도 즐겨야 한다고, 그래서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내세워 설악산국립공원에도 지리산국립공원에도, 온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기세입니다. 국립공원의 가치와 그곳
이이자희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책팀장
설악산 케이블카도 설치되는데, 우리라고 안 될 거 없다?
[함께 사는 길] 모두를 위한 국립공원, 무장애 숲길 7선 ①
2024년 1월부터 궤도(모노레일, 경전철), 삭도(케이블카, 곤돌라)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이 의무화됩니다. 케이블카 설치 논란 때마다 장애인과 노약자도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케이블카에 탑승할 때 휠체어에서 내려서 케이블카에 탑승하거나, 케이블카 탑승 장소가 계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