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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500명에게 메르스? 난 무개념 아니다!"
[인터뷰] 메르스 확진 의사 A씨, 입을 열다
"박원순 시장이 틀렸다!" 4일 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씨가 시민 1500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 A씨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의 기자 회견 내용에 대해 문제 삼았다. 자신은 보건복지부나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당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31일 메르스 증상
강양구 기자
2015.06.05 02:07:22
[단독]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3차 감염' 또 있나?
27일 응급실 있던 67세 여성 메르스 증상·검사
2015년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프레시안이 단독 보도한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로 공식 발표했다. 이 의사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를 진료하다 3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삼
2015.06.04 18:54:11
35명 확진자 '메르스 병원' 6개 실명 공개합니다!
<조선일보>도 병원 이름 공개하라는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숫자가 4일 3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일 이 35명 확진자의 의료 기간, 접촉 기간, 발병일 현황을 그림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하지만 여전히 "병원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면서 해당 병원의 이름은 의미 없는 영어 대문자로 처리했다. 프레시안은 앞서 첫 번째 환자를 통해서 28명의 감염 환자
2015.06.04 17:02:37
정부 '메르스 병원 공개 불가'? 여기를 보세요!
누리꾼, 보건단체 등 메르스 현황 정보공유 사이트 운영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등 중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각종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여당 내에서도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정부는 재차 불가입장만을 밝힐 뿐이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 보건단체 등이 메르스 현황 관련, 정보 공유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Mers Map: 메르스 확산지도'(☞바로가기 : 메르스 확산지도)
허환주 기자
2015.06.04 10:57:51
[단독]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정부 '은폐' 의혹
31일 증상 나타나 2일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는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외과의사 A(38)씨가 2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후송이 되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일일 환자 집계 현황(6월 3일자)에서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이 삼성서울병원 의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2015.06.03 16:03:47
동탄성심병원, 3차 감염 온상 되나?
[기자의 눈] 다시 병원 공개를 요구한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가 셋으로 늘었다. 1일에는 2건의 사망도 있었다. 어처구니없게도 그 가운데 한 사망자는 죽고 나서야 메르스 확진을 받아 '25번 환자'가 되었다. 이 환자가 죽기 전까지 해당 병원의 의료진과 다른 환자는 거의 무방비상태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 평택성모병원이 2차 감염자의 온상이라면, 이 병원은
2015.06.03 10:36:28
메르스 사태, 박근혜의 '카트리나 모멘트'?
[기자의 눈] 총리는 없고, 부총리 출장, 대통령은 지방, 정무수석은 공석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낮 시간 대부분을 전라남도 여수에서 보냈다. 재벌 기업이 후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했다.국무총리의 공석 일수는 이제 세는 것도 지친다. 총리 직무대행인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해외 출장을 떠났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첫 환자가 나온(5월 20일) 이후 14일째 되는 날, 이 정부의 적나라한 모습
박세열 기자
2015.06.02 18:03:25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선언했나
[기자의 눈] 메르스 병원을 공개하자
"저희 병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휴원 중입니다. 평택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기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개원하겠습니다. 환자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9일부터 경기도 평택 소재 평택성모병원은 임시 휴원을 선언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 병원에서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스물다섯 명 가운데
2015.06.02 15: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