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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흘째 400명대...백신 접종 속도 빨라진다
1일 신규 확진자 459명...코로나 백신 접종률 하루 사이 0.8%포인트 올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인구 대비 접종률이 하루 1%포인트가량 상승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59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4만799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사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44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
이대희 기자
2021.06.01 10:51:47
국내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 '혈소판 감소 동반 혈전' 사례 첫 확인
지난 달 27일 AZ 백신 접종자, 31일 부작용 최종 확인
국내에서 바이러스 벡터(운반체) 방식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해당 증상이 나타난 백신 피접종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30세 남성으로부터 백신 접종에 따른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 부작용이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
2021.05.31 15:19:40
주말 영향으로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400명대 유지
수도권 확진자 266명...대구는 영국 변이 대응 중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4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며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430명이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80명)보다 50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장기간 지속된 500~700명대
2021.05.31 09:52:14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500명대...'변이 바이러스-유흥업소 집단감염'이 변수
백신 접종률 높이는 게 근본적 해결책...1차 접종률 크게 올라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500명대까지 떨어졌다. 하루 500~700명대 수준의 확진자가 유지되는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유흥주점 발 집단감염에 이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새로운 변수로 점차 떠오르는 모습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571명,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 등 총 신규 확진자 587명
2021.05.28 10:25:12
코로나 확진자 하루만에 600명대...대구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대구 유흥주점 집단감염서 영국 변이 확인, 제주서도 변이 유행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으로 집계돼, 700명대로 증가한 지 하루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 심각도가 더 커졌다. 유흥주점 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인 대구에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620명, 해외 유입 확
2021.05.27 10:33:56
'백신' 일상 회복 중에도, 서울서 139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 최다
2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707명...서울서만 26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700명을 넘어섰다. 서울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이와 별개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가 강화되는 등 백신 면역 효과는 서서히 가시화하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지역 발생 확진자가 6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 각각 확인돼, 전
2021.05.26 10:29:27
모더나 백신 5.5만 회분 31일 국내에 들어온다
총 4000만 회분 중 첫 물량..."접종 계획 수정 보완할 것"
국내 네 번째로 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 백신이 오는 31일 국내에 첫 공급된다. 방역당국은 이에 발맞춰 앞으로 접종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모더나 백신 5만5000회 분이 오는 31일 국내에 도착해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해당 물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모더나의 첫
2021.05.24 18:12:59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대구 유흥주점 누적 확진자 155명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47%...충북 제외 전 지역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8명으로 집계됐다.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가 5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 각각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는 13만64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85명)보다 47명 감소한 결과로, 이틀 연속
2021.05.24 09:57:31
모더나 백신, 국내 네 번째 품목허가 백신으로 결정
식약처, 21일 품목허가 결정...예방효과 94%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사용이 허가된 백신이 됐다. 21일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평가한 결과,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
2021.05.21 17:54:10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확인
20대 영남 거주 남성 첫 확인...화이자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확인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 후 처음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20대 의료인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2021.05.21 14: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