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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로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시간이 말해 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트위터로 공식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언급한 후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의 분노의 시간이 지나간 후, 북한과 남한의
이명선 기자
2018.04.27 19:51:57
WP "남북회담 성과, 트럼프에 정치적으로 고무적"
"판문점 선언, 놀라울 정도로 진솔하고 화기애애 분위기 속 합의"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른바 '판문점 선언'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동 발표 형식으로 공개되자, 외신들이 속보로 합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는 것과,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이승선 기자
2018.04.27 19:30:27
'완전한 비핵화' 김정은 육성은 어떤 내용일까?
[분석] 비핵화는 북미회담, 종전선언은 주변국 포함 회담으로…
남북 정상의 '4.27 판문점 선언'에 담긴 내용 가운데 비핵화와 평화체제에 대한 내용은 회담의 성패를 가늠할 만큼 중요하다. 미국 등 외국 정부와 외신, 한국 내 야당은 모두 4.27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과제로 북한 비핵화를 꼽고 있었기 때문. 4.27 판문점 선언은 남북관계 개선과 인도적·경제적 교류를 다룬 1항과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담은 2항,
판문점 공동취재단·곽재훈 기자
2018.04.27 19:06:23
전쟁이 끝났다
문 대통령 "완전한 비핵화 공동 확인"…김정은 "새 시대의 확고한 실천적 대책"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면서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는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는 게 우리의 공동 목표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함께 선언한다"고 천명했다. 남북 정상은 이날 '판문점 선언'에 공동 서명한 뒤, 판문점 남쪽 '평화의 집'
판문점 공동취재단·김윤나영 기자
2018.04.27 18:56:54
홍준표, 남북선언문 "김정은이 불러준대로 받아" 황당 주장
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에 '악담' 퍼부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 추진 등을 합의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결국 남북 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 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 평화쇼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홍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북의 통일전선 전략인 '우리 민족끼리'라는 주장에 동조하면서 북핵 폐기는 한마디도 꺼내지
2018.04.27 18:44:39
65년 정전체제 마침표...文, 가을엔 평양 간다
완전한 비핵화, 文대통령 가을 방북 등 '한반도 평화' 가속
남북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했다. 또 남북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5년이 되는 올해 안으로 종전을 선언하기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선언에서 남북은 3대 의제 중 하나
판문점 공동취재단·이재호 기자
2018.04.27 18:15:06
[전문] 남북 "완전한 비핵화 목표...종전 선언 합의"
[전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4.27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두 정상은 선언문을 통해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고 밝혔고,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
판문점공동취재단·김윤나영 기자
2018.04.27 17:59:33
"김정은 입에서 '탈북자' 놀라운 일...울면서 봤다"
北이탈주민들, 감격의 눈물..."남북 왕래 자유로워지기를"
"계속 '진짜 김정은이 왔어? 김정은 닮은 사람 아니야?' 했어요. 이게 다 꿈 아닌가 싶어요." 남한에 건너온 지 올해로 꼭 10년째 되는 탈북자(북한이탈주민) 이영실 씨는 27일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하고 TV만 보고 있다"고 했다.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각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 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악수하는
서어리 기자
2018.04.27 16:18:38
문재인-김정은 '4·27 판문점 합의' 공동 발표 임박
'평화의 집'에서 공동 기자회견 할 듯…만찬에 리설주 참석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남북 정상회담 최종 합의문을 공동 발표하기로 했다. 두 정상이 언론에 합의문을 공동으로 읽는 일 자체가 전례가 없기에 의미가 작지 않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오후 판문점 남쪽 '자유의 집' 건물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측은 공동 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키로 했으며, 선언문이 나올 경
판문점 공동 취재단·김윤나영 기자
2018.04.27 14:59:29
김정은 '대담한 파격', 통 큰 합의 기대감
각본없는 첫 만남부터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 찍자"까지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밟은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파격 행보가 '4.27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올해 34세의 김정은 위원장이 20여 명의 수행원들에 둘러싸여 굳은 표정으로 판문각 정문 앞 계단을 내려올 때만 해도 긴장감이 흘렀다. 그러나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기다리던 문재인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18.04.27 14: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