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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최순실 의혹, 박근혜 리더십에 결정타"
"나도 최순실 존재 알았지만, 박 대통령의 관리 기대"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이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결정적인 타격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13일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최순실 씨 의혹이) 지금 공론화가 돼서 모든 국정을 집어삼키고 있지 않느냐"며 "지금은 (되돌리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
김윤나영 기자
2016.10.13 12:00:21
미르·K재단, 대기업에 5년간 350억 더 모금?
"미르 재단 초기 이사, 새마을 운동 국제 사업에도 관여"
대기업의 팔을 비틀어 770억 원을 출연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이 앞으로 3~5년 동안사실상 대기업들로부터수백억 원씩을 더 걷을 계획까지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두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서와 사업 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앞으로 5년간 K스포츠 재단은 28
2016.10.12 18:07:42
"승마협회 올림픽 로드맵, 최순실 딸 고려 수립"
김현권 "입안자 밝혀야"…협회 "최씨 딸은 개인 자격 훈련"
대한승마협회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대비 로드맵이,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야당 국회의원이 의혹을 제기했다. 승마협회는 최 씨의 딸과는 무관한 계획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어 "승마협회가 수립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
곽재훈 기자
2016.10.12 10:40:52
朴 대통령 "이 사람이 아직도?" 한마디에 '뎅강'
청와대 "사실이 아니다" 해명에도 일선 국장·과장 해임 논란 커져
박근혜 대통령이 3년 전 측근인 최순실 씨 딸의 승마 문제와 관련해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질타했던 일선 부처 국장과 과장에 대한 해임 지시까지도 직접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한겨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전 체육국장과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국장이 최근 강제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인사는 지난 2013년 5월 청와대
박세열 기자
2016.10.12 10:11:51
미르·K스포츠 최고 연봉 1억6640만 원…고연봉 논란
인재근 "경제 어렵다던 대통령 말, 공염불처럼 들려온다"
청와대 비선실세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재단 직원 평균 연봉이 각각 9218만, 694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르재단 직원 중 최고 연봉자는 기본급만 1억6640만 원으로 받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케이스포츠재단 사업장 적용 신고서를 분석해 1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두 민
최하얀 기자
2016.10.11 11:17:41
새누리 정병국 "최순실·차은택, 국감 증인으로"
"문화장관 때 문예진흥기금 고갈돼도 관심 없더니…누가 봐도 비정상"
국정감사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과 관련, 새누리당 내에서도 최순실 씨와 차은택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이고, 차 감독은 최 씨와 가까운 사이로 '문화계 황태자' 의혹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두 명을 포함해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모든 인사들의 증인 채택을 막고
2016.10.10 11:40:52
朴 대통령 지지율 '30% 벽' 붕괴…미르·K 의혹 탓
한국 갤럽 여론조사, 총선 직후 지지율 29%와 동률
최근 미르·K스포츠 재단 비선 실세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30% 벽'이 붕괴됐다. 통상 정치 전문가들은 대통령 지지율이 30% 이하로 지지율이 떨어질 경우 통치 행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갤럽의 10월 첫째 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2016.10.07 10:45:52
청와대 "미르·K재단? 질문해도 답변 안 한다"
공세 빌미 줄라…최순실·차은택 비선 의혹에 철저 함구
청와대가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논란에 입을 다물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6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르, K스포츠재단 등의 의혹 관련 두 재단에 석연치 않은 출연을 한 전경련이 해체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청와대는 어떻게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회에서 나오는 얘기는 답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 "미르
2016.10.06 10:36:01
LH, "靑 회의 갔더니 '미르' 관계자 있어" 국감 증언
박상우 "K타워, 정부 요청으로 참여"…국감 곳곳 '미르·K스포츠' 의혹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K스포츠 재단이 연일 국정감사 중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 정상 외교 사안이었던 이란과의 문화 교류 사업과 관련돼 열린 청와대 회의에 미르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는 LH 임원들의 증언이 나왔다. 박상우 LH 사장은
2016.10.05 15:47:26
미르, 한-이란 정상 외교 프로젝트 특혜 의혹
국민의당 "미르, 공공 기관 간 MOU에 '사업 주체'로 이례적 지정"
K스포츠 재단과 함께 이른바 '정권 비선 실세' 의혹에 연루된 미르재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 외교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경환·윤영일 의원(국민의당)은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이란 간의 문화 교류 사업 주체로 미르재단이 선정된 배경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두 의원은 지난 5월 1
2016.10.04 15: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