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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재원, '오세훈 종로 전략공천' 요구
'단수 추천' 통한 공천 주장…표창원과 맞붙나?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이자, 당 공천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재원 의원은 2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서울 종로 (출마)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이 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사실이나, 종로는 이곳에서 3선을 한 박진 전 의원 또한 출사표를 던진 당내 경합 지역이다. 그런 만큼 김 의원의 '오세훈 종로
최하얀 기자
2015.12.28 11:19:04
與, 안대희·오세훈 '저격공천'으로 '서울탈환' 시도하나
안철수 김한길 박영선 등 野 핵심 겨냥한 투입 검토
새누리당에서 '스타급 정치인'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여당 열세지역, 이른바 험지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험지차출론'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 현행 체제(지역구 246개)에서 수도권 선거구는 112개(서울 48, 인천 12, 경기 52개)이나 20대 총선(지역구 253개 예상)에서는 수도권 선거구가 10개 안팎으로 더 늘어
연합뉴스
2015.12.27 15:21:44
"오세훈·안대희·조윤선, 서울 승리 위한 헌신 요구"
정몽준·김황식·이혜훈·이준석에도 '서울 험지' 출마 요청
새누리당 전·현직 서울시당위원장들은 10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의 '서울 험지 출마'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새누리당 현 서울시당 위원장은 김용태 의원이며, 전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나경원·김성태 의원이 성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오 전 시장과 안 전 대법관, 그리고 정몽준 전 대표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2015.12.10 16:46:11
종로 출마 녹색당 하승수 "오세훈, 예의 없다"
[정치통] "박근혜-오세훈-김무성-최문순 경악·한심·실망"
녹색당 하승수 공동 운영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연설을 놓고서 "외신은 아무 반응도 없었는데,우리나라에서는 박 대통령이 국제 외교를 잘하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2일 말했다. 박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은 2030년 온실 기체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제출했다"고 세
김윤나영 기자
2015.12.03 14:40:06
하승수 종로 출마, 루카스는 찬성했을까요?
[주간 프레시안 뷰] "녹색당, 냉정한 전략가가 돼라"
하승수 위원장 종로출마 선언 "참을 수 없는 '정치의 부재', 녹색당의 이름으로 기득권의 장벽을 뚫고 나가겠습니다."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역주의에 안주한 기득권 정당들이 한국정치를 양분하고 있는 현실에서 진보적인 소수정당, 그것도 미래의 가치인 생명과 환경, 비폭력과 평화를 내세운 정당은 그 존재만으로
이관후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2015.11.26 18:39:09
"청년 '비빌 언덕' 허무는 오세훈, 부끄럽지 않나"
[주간 프레시안 뷰] '포퓰리즘'이면 어떤가? 청년기본소득을!
대한민국 정치에서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는 마치 선악의 잣대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이면 나쁜 것이고, '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상대방을 두고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집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성남시, 서울시의 청년배당/청년수당을 둘러싼 논란도 그렇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현 정부쪽 사람들은 청년배당/청년수당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 위원장
2015.11.20 11:49:16
하승수 "총선 종로 출마…500만 원으로 선거운동"
"지역 민원 공약 안 낼 것…녹색당 정책 알리겠다"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치 1번지'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자, 녹색당 당사와 청와대가 함께 있는 곳이다. 녹색당은 지난 6일 종로·중구 당원총회에서 하 위원장의 종로구 출마를 의결했다. 앞서 하 위원장은 지난 2일 "참을 수 없는 '정치의 부재', 녹색당의 이름으로 기득권의 장벽을 뚫고 나가겠
2015.11.16 13:18:34
오세훈 "대한민국이 극복할 것은 포퓰리즘"
"내 역할 하겠다"…종로 출마 의사 확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1일 "지금도 대한민국이 앞으로 극복해야 할 게 있다면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치대학원 강연에서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시행 여부에 대한 찬반 주민 투표를 강행했다가 시장직에서 물러났던 배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2015.11.12 07: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