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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수도권 블랙홀',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홍성태의 '세상 읽기' <7> 추석 그리고 '수도권 블랙홀'
한시바삐 망국적 '수도권 블랙홀' 문제에 관한 본격적 토론을 시작해야 한다. 여기서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이명박 후보와 손학규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두 사람은 각각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때에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에 맞서서 강력한 서울
홍성태 상지대 교수ㆍ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2007.09.25 04:18:00
"이젠 '신정아'를 말하지 말자"
홍성태의 '세상 읽기' <6> '신정아 사건'과 '데마고그' 정치
어느 경우이건 나라가 뒤집힐 것처럼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닌 것 같다. 신정아에게 들일 시간과 노력을 아껴서 노무현 정권의 역사적 실패와 이명박 후보의 문제적 경부운하 공약에 대해 토론하자. 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열렬히 관심을 쏟아야 할 핵심적 사안이지 않은가?
2007.09.18 11:34:00
"현대자동차 '경사'=대한민국 '흉사'"
홍성태의 '세상 읽기' <5>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이중질서사회
전경련에서 강연을 하라니, 전경련은 '전국경제범연합회'인가? 신문에 기고를 하라니, 반성문을 쓰고 면죄부를 받으라는 것인가? 이 판결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게 정말로 커다란 '경사'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한
홍성태 상지대 교수ㆍ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2007.09.11 00:30:00
"오세훈, '불도저 시장' 전철을 밟으려는가"
홍성태의 '세상 읽기' <4> 역사를 파괴하는 서울시
서울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조선이 서울을 왕도로 정하고 60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흐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600년이 아니라고 말한다. 백제가 기원전 18년부터 서기 475년까지 서울을 도읍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600년이 아니라 2000년이라는 것이다. 이
2007.09.04 00:19:00
"이명박의 방문…전두환의 '화려한 대선'"
홍성태의 '세상 읽기' <3> 이명박, 피 묻은 손까지 잡을 만큼 허약한가
그런 자를 전 대통령이라며 방문해서 인사를 나누고 정치적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것은 국민을 모욕하고 역사를 능멸하며 법을 우롱하는 것이다. 모름지기 올바른 정치인이라면, 국민에게 전두환의 잘못을 잊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고, 그의 '비자금'을 되찾기 위해 특
2007.08.28 00:04:00
"내일은 늦으리…파국은 이미 도래했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2> 폭우ㆍ폭염이 일깨운 지구 온난화 위기
입추를 지나고 어느덧 열흘이 넘었지만 연일 폭염특보니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절기는 이제 확실히 그 의미를 잃은 것 같다. 전국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로 푹푹 찌고 있고, 열대야가 이어져서 도무지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실감하게 하
2007.08.22 08:46:00
"어디, 이런 대통령 없습니까?"
홍성태의 '세상 읽기' <1> 대통령의 5가지 조건
지금 우리는 후보 선출을 위한 이전투구의 관람자로, 대통령 선거의 단순한 투표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위기에서 벗어나 주권자의 권리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 저마나 대통령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예비)후보들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활발
2007.08.14 08: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