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태규 명리학 <305>
음양관(陰陽觀)과 근대성(近代性)의 충돌
근대 서구를 특징지었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근대성이 음양으로 세계를 보는 것과는 날카롭게 충돌한다고 했다. 왜 충돌하는가에 대해 알려면 근대성이란 무엇인지부터 얘기하는 것이 순서이리라. 먼저 얘기할 것은 근대성의 배후에는 계몽(啓蒙)주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7.11.13 13:10:00
김태규 명리학 <304>
음양(陰陽)이란?
옛날 어느 적엔가, 인간이 농사를 막 시작하던 무렵 정도에 사람들은 해가 점차 길어졌다가 다시 짧아지며 그것이 반복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더 많은 식량을 얻어내는 농사라고 하는 신기술은 어느 때가 되면 해가 다시 길어진다는 것을 전
2007.11.08 13:33:00
김태규 명리학 <303>
도(道), 도(道), 도(道)
도(道)란 그저 자연과 계절의 순환이고 그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이치(理致)인데, 훗날 이 '도'란 말이 여러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유교(儒敎)에서도 '도'란 말을 썼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
2007.11.06 07:25:00
김태규 명리학 <302>
도(道)와 삶, 그리고 생업(生業)에 대해
오늘은 '도'와 우리의 삶과 생업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직장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인생의 진실(眞實)된 이치를 깨닫고자 산으로 들어가는 이도 있다. 이런 일의 역사도 참으로 오래 되었으니, 싯다르타가 그렇고 예수님도 그 길을 가셨던
2007.11.01 11:02:00
김태규 명리학 <301>
도(道)의 운행에 대해 ②
계절의 운행을 알게 되면 어디에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겠다고 했다. 나라를 경영함에 있어서도 계절의 성질에 맞추면 될 것이고, 인생을 경영함에 있어서도 그렇다. 가령 나라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 그 요체(要諦)는 아주 간단하다. 나라가 봄의 단계라
2007.10.30 12:38:00
김태규 명리학 <300>
도(道)의 운행에 대해 ①
저번 글에서 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하고, 도를 알아서 익히고 나면 다섯 가지 공용(功用)이 있다고 했다. '도'란 것이 계절의 순환임을 알았지만 그 과정을 투철하게 익혀야만 다섯 가지 공용을 얻을 수 있음이니 '도'의 운행(運行)하는 모습에 대해
2007.10.25 11:34:00
김태규 명리학 <299>
도(道)란 무엇인가
도(道)란 도대체 무엇인가? 도에 대해서는 아득한 세월 전에 노자(老子)가 이미 다 말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자 '도'에 대해 또 다른 얘기들과 해석들이 무수히 있었고 그 바람에 '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본의 아닌 많은 오해들이 생겨났다. 그간
2007.10.23 12:04:00
김태규 명리학 <298>
이류(二流)의 삶도 좋은 것이니...
40대 초반의 남자가 찾아와 한탄을 늘어놓았다. "왜 이처럼 인생길이 꼬이고 어려운 것일까요?"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말해주었다.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도 다 그렇지요. 남에 비해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단 한
2007.10.18 09:23:00
김태규 명리학 <297>
대도무문(大道無門) - 자연을 보는 눈
자연이란 무엇인가? 절로 그러한 것이 바로 자연이다. 자연은 아름답기도 하고 냉혹하기도 하다. 하지만 자연에게는 아름답고자 하는 뜻도 냉혹하고자 하는 뜻도 없다. 우리 인간이 자연을 아름답게 혹은 냉혹하게 느끼는 것이지 자연은 그냥 그렇게 생겨먹었을 뿐이
2007.10.10 10:09:00
김태규 명리학 <296>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알려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다. 오늘은 그 점에 대해 음양오행의 지혜를 빌려 이 문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하고자 한다. 농부가 볍씨를 뿌려 가을에 거두어들이듯, 당신의 자녀를 씨앗에
2007.10.04 09: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