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4시 3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MLB 리뷰|프리뷰] <7> 시카고 컵스
[베이스볼 Lab.] 106년의 한, 올해는 풀 수 있을까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2의 주 무대는 2015년이다. 1989년에 제작했기 때문에 영화 속 2015년은 지금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실제로 현실이 된 일들도 많다. 영화 속 전자 안경은 구글 글라스라는 제품으로 실현됐다. 나이키 운동화의 자동으로 끈을 조여주는 기술도 개발됐다. 영화대로라면 201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도 이미
이현우 블로거
2015.01.22 10:37:32
보스턴, 성적은 꼴찌인데 관중은 늘어난 이유는?
[베이스볼 Lab.] 성적과 관중 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2012년 지구 꼴찌를 차지했던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다음 해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다시 지구 꼴찌로 추락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성적에 관중 수도 요동을 쳤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우승을 한 시즌에 가장 많이 관중이 왔어야 하고, 지구 꼴찌로 추락한 짝수해엔 홈구장 펜웨이파크 관중이 줄어들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박성용 블로거
2015.01.21 16:07:30
[MLB 리뷰|프리뷰] <6> 보스턴 레드삭스
[베이스볼 Lab.] '안전'한 전력 보강의 미래는?
2014시즌 결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전년도 우승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부진을 겪었다.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테러참사 이후 낙담해있는 팬들을 위해 보스턴의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수염을 잔뜩 기른 선수들은 결국 마법 같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3시즌을 마치고 수염을 깎자 마법은 사라졌다. 몰락의 주원인은 타선
2015.01.21 10:38:44
2015년 프로야구를 보는 10가지 예측
[베이스볼 Lab.] 리그 MVP부터 한화의 최종순위까지
겨울잠을 끝낸 프로야구가 2015 시즌을 향한 기지개를 시작했다.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베이스볼 Lab.이 2015 시즌 프로야구에서 벌어질 10가지 일을 미리 예측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 이 중 몇 가지나 들어맞았는지 점검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1. NC 나성범이 시즌 MVP를 차지할 것이다.올해 26살이 된 나성범은 풀타임 2년 차인 지난해 최고의
배지헌 블로거
2015.01.20 17:07:11
[MLB 리뷰|프리뷰] <5> 미네소타 트윈스
[베이스볼 Lab.] 투수진 복원-마우어 부활이 핵심
2014시즌 리뷰 지난 4년간 미네소타 트윈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투수진이었다. 2011년부터 2014시즌까지 미네소타의 팀 평균자책점은 4.62이다. 같은 기간 동안 더 안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4.73)뿐이었다. 2013시즌을 마치고 미네소타는 대대적인 영입에 나섰다. 먼저 취약했던 선발 투수진의 보강을 위해 LA 다저스의 선발
2015.01.20 11:28:20
[MLB 리뷰|프리뷰] <4> 텍사스 레인저스
[베이스볼 Lab.] 부상으로 망친 한 해…반등만 남았다
2014시즌 리뷰 2010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2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포함, 4년 연속 90승 이상을 달성했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4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전력보강에 나섰다. 먼저 주전 2루수 이언 킨슬러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보내고 거포 1루수 프린스 필더를 영입했다. 이로써 이언킨슬러와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막혀 백업 내야수로만 출장하던 주릭슨 프
2015.01.19 10:51:25
강정호, '슈퍼 유틸리티' 넘어서려면
[베이스볼 Lab.] 만만치 않은 내야 경쟁자들
17일(한국시각),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와 4+1년 16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류현진에 이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선수이자, 한국인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보낼 계획은 전혀
2015.01.19 10:35:38
[MLB 리뷰|프리뷰] <3> 콜로라도 로키스
[베이스볼 Lab.] 또 한 번의 '락토버'를 향해
2014시즌 리뷰 2013년 5월까지 NL 서부지구 선두를 내달리던 콜로라도 로키스는 고질적인 투수진의 문제와 트로이 툴로위츠키,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부상으로 성적이 급속도로 추락했다. 그해 겨울, 콜로라도는 베테랑 저스틴 모노를 영입하면서 토드 헬튼이 은퇴하면서 생긴 공백을 최소화했고, 브렛 앤더슨을 영입함으로써 원투펀치만 있던 선발진을 보강했다. 구원투
2015.01.16 18:16:08
2015년 MLB에서 탄생할 대기록은?(투수편)
[베이스볼 Lab.] 댄 해런, 실력보다는 '장소'가 관건
“야구팬들은 마약중독자다. 그들의 마약은 야구 기록이다.” 저널리스트 로버트 위더의 말처럼 야구는 수많은 기록과 함께하는 종목이다.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대기록들은 야구팬의 마음을 두근대게 하고,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에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다. 다가오는 2015시즌에는 얼마나 풍성한 기록잔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베이스볼 Lab.에서 이번 시
2015.01.16 17:57:03
[MLB 리뷰|프리뷰] <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베이스볼 Lab.] 빵빵한 타선… 선발투수와 부상이 관건
2014시즌 리뷰 2014년 개막 전까지만 해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다크호스로 평가됐다. 중심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축으로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모인 팀에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잠재력이 있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불운이 시작됐다. 3월, 개막전을 코앞에 두고 좌완 에이스 패트릭 코빈이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
2015.01.15 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