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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정호영과 40년 지기? 잘못 알려진 사실…청문회 기다리고 있다"
'검수완박' 속도전에는 "더 대화·소통 나눠주기를"
자녀 관련 의혹으로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사청문 청국의 중심으로 떠오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측이 "(윤 당선인과 정 후보자가) 40년 지기라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선을 긋고 나섰다. 윤 당선인 측 배현진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정 후보자의 각종 논란에도 지명 철회를 하지 않고 청문회까지 지켜보겠다고
곽재훈 기자
2022.04.19 10:18:14
김인철, 외대 총장 재직시절 '제자 성추행' 교수에 금 3돈 포상 논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재직 시절, 제자를 성추행·성희롱 해 중징계를 받은 교수에게 장기근속상과 순금 3돈의 포상 결정이 내려져 학교가 '2차 가해'를 조장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 A교수는 교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징계위
이명선 기자
2022.04.19 08:55:39
'尹 직속 후배' 이상민 행안 후보자 아들도 '아빠찬스' 입사 의혹
민간회사 사외이사 재직 때, 특수관계사에 아들 입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고교-대학 후배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민간회사 ENF테크놀로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할 때, 20대인 이 후보자의 아들이 이 회사의 특수관계사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이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한국알콜산업이 대주
2022.04.18 16:07:20
정의당 '데스노트' 가동…"한동훈·정호영·김인철·김인숙 불가"
"신 내로남불 내각? 청문회 시작도 전에 온갖 의혹 연루"
정의당이 한동훈(법무), 정호영(보건복지), 김인철(교육), 김현숙(여성가족) 후보자의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에 대해 이른바 '데스노트'를 꺼내든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장관 후보자 중 정의당이 부적격자로 지목한 이들은 대부분 장관이 되지 못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18일 대표단회의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내각
최용락 기자
2022.04.18 15:30:59
국민의힘 지도부 "정호영, 거취 결단하라"…임명 불가론 분출
김용태, 하태경 등 '자진사퇴' 공개 요청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힘에서도 '임명 불가론'이 제기됐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내세운 '공정'과 '상식' 이미지가 새정부 출범도 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공개
2022.04.18 10:56:24
배현진 "尹당선인, 공정과 상식에 양보 없어…청문회 통해 판단해달라"
"정호영 기자회견엔 별다른 말씀 없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아빠 찬스' 논란에 휘말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차분히 이 과정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 후보자의 해명 기자회견 이후에도 인수위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번지고 있지만 윤 당선인은 여전히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서어리 기자/곽재훈 기자
2022.04.18 10:16:57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김인철 후보자 총장 시절, '금수저 학부모' 가정조사 논란
"2급 이사관 이상, 국회의원, 종합병원 과장 이상" 구체적 지침…학생 반발 나오자 취소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한국외대가 이른바 '금수저' 학생의 부모 직업 등을 전수조사하는 지침을 내렸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던 동영상도 공개되는 등, 김 후보자가 '교육 수장'을 맡을 자질이 있느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박세열 기자
2022.04.18 09:10:41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 '셀프 허가'로 롯데 사외이사 맡아 1억 챙겨?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재임 시절 '셀프 허가'를 통해 대기업 사외이사를 겸직, 1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18일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롯데첨단소재(현 롯데케미칼)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보수는 총 1억1566만 원
2022.04.18 08:39:25
장관 후보 6명 아파트 있는 강남·서초, 대선 후 거래가 '최고치' 줄줄이 찍어
대선 후 '강남·서초 아파트' 거래 49%가 직전 최고가 대비 상승, 평균 4억↑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6명이 강남·서초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이후 강남, 서초 아파트 값이 들썩이며 줄줄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선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3월 10일~4월 12일)' 자료에 따르면 대선 이후 이뤄진 강남·서초구 아파트 거
2022.04.18 08:32:09
민주, 정호영 '아빠 찬스' 해명에 "불법 아니면 공정한가"
"원장 자녀가 편입 입학한 것이 공정했을지...윤석열의 공정 되물어야"
더불어민주당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 해명에 대해 "불법, 위법, 부당행위가 아니면 공정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정 후보자의 해명 기자회견 이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후보자는 기자회견 내내 부당 행위와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 주장했다"며 "국민들이 새 정부 첫 내각에서 일하게 될 고
서어리 기자
2022.04.17 17: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