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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크림대교 폭발 보복…우크라 키이우 등에 75발 미사일 발사
우크라 "공습으로 8개 지역 11개 기반시설 피해"…전날엔 자포리자 아파트 등 폭격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최근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등 8곳에 미사일 75발을 발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크림대교 폭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한 뒤 이날 아침 우크라이나에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다. 푸틴 "크림대교 폭발은 우크라이나의 테러 행위"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궁)
전홍기혜 기자
2022.10.10 15:17:45
푸틴 지지자들 "내가 러시아 국방장관이었으면 자살"…군 지휘부 혼란
푸틴, 국방장관 희생양 삼나…러시아, '자국 영토' 주장 자포리자 폭격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불리하게 진행되자 내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군의 패전에 대한 비판의 화살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게 의도적으로 돌려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합병한 헤르손주의 키릴 스트레무소프
2022.10.07 09:55:55
바이든 머쓱케 한 OPEC+ 대규모 감산…"사우디, 러시아 편에 선 것"
감산으로 유가 오르면 러에 이득…EU 유가상한제·바이든에 대한 불만 표출한 '정치적 결정' 의혹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포함한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대규모 감산을 선언하면서 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감산 결정은 유럽연합(EU)의 석유 가격 상한제 합의 직후 이뤄지며 정치적 결정이라는 의혹을 샀다. OPEC을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감산으로 사실상 러시아 편에 섰
김효진 기자
2022.10.06 17:40:49
푸틴, 자포리자 핵발전소 국유화 지시…우크라이나 반발
러시아, 발전소장 추방 후 운영권 접수…IAEA 사무총장 러시아 방문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위치한 자포리자 핵발전소를 러시아 연방자산으로 만드는 법령에 사인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자포리자 지역의 원자력 사용 관련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푸틴이 지난 9월 30일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있는 자포리자 핵발전
2022.10.06 11:23:14
우크라軍 연이은 수복…서방 언론 "러 핵 장비 부서 열차 우크라 방향 이동"
우크라 점령지 일단 합병해 놓고 국경선 "협의 중"이라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합병조약에 서명한 데 이어 러시아 상·하원이 연이어 조약을 승인했지만 러시아 쪽은 정확한 국경선이 어디인지는 "협의 중"이라며 얼버무렸다. 우크라이나군의 이 지역 탈환이 계속됨에 따라 영토 경계선 설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합병으로 러시아가 이 지역 탈환 시도를 '영토 침해'로 규정해 핵 공격
2022.10.04 16:11:37
우크라, 러 합병 선언 하루 만에 리만 탈환…러 강경파 "핵 사용" 주장
교황 "러시아 대통령, 폭력 중단하라" 이례적 촉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합병조약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합병 선언 지역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탈환됐다. <로이터> 통신을 보면 2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도네츠크주 리만에서 러시아군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전날 러시아군은 이 지역에서 군사
2022.10.03 16:37:35
점령지 합병 서명 푸틴 "영원히 러 영토"…젤렌스키 "나토 신속가입 신청"
푸틴 "합병, 협상 대상 아니다"…젤렌스키 "푸틴과 협상 불가능, 다른 러시아 대통령 원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조약 체결식에서 한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이번 합병이 "영원"하며 "협상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 지역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연설 직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속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고 발표
2022.10.01 00:23:19
푸틴, '우크라 합병 각본' 수순대로…'핵무기 카드'까지 던졌다
'우크라 점령 영토 인정' 아니면 '핵무기 사용' 카드 던진 푸틴…서방은 대응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상대로 30일 지난 7개월간 침략을 통해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합병 조약에 서명한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남부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 등 4개 지역을 러시아 연방에 편입하는 조약 체결식이 30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열리며 푸틴도 참석할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
2022.09.30 10:13:18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30일 서명키로
우크라 동남부 4곳 '주민투표' 빌미 합병 시도…우크라 전체 면적 15% 해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실시한 이른바 '주민투표'를 빌미로 러시아 편입을 결정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영토 합병을 위한 조약에 30일(현지시각) 서명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각)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궁(크렘린) 대변인이 "새로운 영토를 러시아 연방에 편입하는 조약 체결식"이 30일 오후 3
2022.09.29 21:25:27
美 "미국인들 러시아 떠나라…이중국적자 징집될 수도"
러시아 '부분 동원령' 발동 이후 26만명 탈출…러시아, 조지아 통한 탈출 제한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쳬류 중인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떠나라고 공식 권고했다.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보안 경보를 발령했다. 미 대사관은 "미국 시민은 러시아로 여행해선 안되고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시민은 즉각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이중국적의 미국 시민권 인정 거부, 미국 영사
2022.09.29 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