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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확전 가능' 공포 눈 앞에 들이민 '폴란드 미사일'
나토 등 "미사일 우크라발" 발표에도 젤렌스키 부인…美, 우크라에 "겨울 협상" 재차 권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해 폴란드, 미국 등이 최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의 대공 방어용 미사일로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쪽은 계속해서 이를 부인했다. 당장의 긴장은 가라앉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가능성으로 회자되던 확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데 대한 충격은 남는다. 미사일로 주민 2명을 잃은 폴란드의 작은 마을 주민들은 전쟁 초기의
김효진 기자
2022.11.17 17:01:47
"미 당국자들, 폴란드 낙하 미사일 '우크라 오발탄' 파악"…확전 긴장 완화
바이든도 "러시아발 아닌 듯"…네덜란드 총리 "러의 우크라 공습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확전 우려가 증대된 가운데 외신이 해당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요격미사일로 보인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16일(현지시각) 익명을 요
2022.11.16 17:01:40
바이든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러시아발 아닌 듯"
바이든 "탄도 궤적상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대항하는 예비 정보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의 폴란드인의 목숨을 앗아간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CNN 방송 등을 종합하면 16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지도자들과 전날
2022.11.16 12:44:41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긴장 고조
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 재개…폴란드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바이든과 통화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이다. 나토는 회원국이 침공을 당할 경우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는 군사안보동맹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사실
전홍기혜 기자
2022.11.16 07:49:15
G20 정상들 앞다퉈 우크라전 규탄…'러시아 싫다' 단체사진도 생략
공동성명 초안에 러시아 비판 담겨…중국·인도도 "휴전 지지"
15일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비판하고 전쟁 종식을 요구했다. 공동성명 초안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 <AP> 통신 등 외신을 참조하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의장
2022.11.15 20:13:21
미국·러시아 정보수장, 비공개 회담…물밑 평화협상?
美 합참의장 "우크라, 러시아 못 이겨…올겨울 협상 모색"
미국과 러시아 정보국 수장들이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세르게이 나리쉬킨 러시아 외무정보국 국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BBC가 보도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위급 회담인 이번 회담에 대해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이 "미국 측의 계획
2022.11.15 15:10:23
러시아, 합병 주장한 헤르손에서 철수 시작…속내는?
美 합참의장 "러시아군 사상자 10만명 추산"…푸틴, G20 정상회의 불참
러시아가 지난 9월 일방적으로 합병을 주장했던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전략적 요충지인 헤르손은 침공 초기인 지난 3월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지역으로 지난 9월 러시아가 불법적으로 합병을 주장했던 4개 지역 중 한 곳이다. 러시아군의 철수로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합병 주
2022.11.11 05:11:49
미국의 고민 "우크라이나 피로가 현실이 되고 있다"
유럽.아프리카 등 전쟁 장기화 우려…美 중간선거에도 악영향
미국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 평화협상에 대해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좌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평화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접고 협상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내도록 물밑에서
2022.11.06 15:41:38
IAEA "우크라 더티밤 증거 없어"…푸틴 주장 거짓 판명
IAEA, 러시아 주장 확인 우크라이나 현장 검증 결과 발표
러시아가 주장한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 의혹이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3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 측이 더티밤 생산 지역으로 의심한 3곳에서 핵 관련 활동이 있었거나 핵물질이 나온 징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능 물질을 넣은 무기로, 핵폭발과 같은 파괴적 위력은 없지만 광범위한
2022.11.04 07:42:13
美 "북한, 러시아에 우크라전 위한 무기 제공…책임 물을 것"
NYT "러시아 군 수뇌부, 전술 핵무기 사용 시점 놓고 대화"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상당량의 포탄을 비밀리에 제공한 정보가 있다고 미국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상당한 양의 포탄을 은닉해 제공했다는 정보가 있다"며 북한이 이 포탄들을 "중동 혹은 북아프리카 국가"로 보내는 방식으로 위장했다고 말했다
2022.11.03 06: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