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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더티밤' 공세에 美 바이든 "핵무기 사용은 심각한 실수 될 것"
우크라 "러, 자포리자 발전소에서 테러 행위 준비"…러, 내부 정치용으로 제기한 것일 수도
러시아가 연일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만약 전략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러시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에 '더티 밤(dirt
전홍기혜 기자
2022.10.26 09:39:27
러시아 '더티밤' 우려 제기에 서방 '거짓 깃발' 전술 의심
미·영·프 3국 비난 공동 성명…나토도 "허위 주장" 일축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 사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서방은 러시아가 확전 명분을 만들기 위한 '거짓 깃발 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우크라이나가 더티밤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문제제기할 것이며,
2022.10.25 13:43:10
러시아 "우크라, 더티밤 사용 우려" vs 우크라 "핵무기 쓴다면 러시아"
러시아, 미·영·프·튀르키예 국방장관과 전화…러 전투기 자국 영토에 추락 사고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터키) 국방장관들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 로이드 오스틴, 영국의 벤 월리스,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튀르키예의 훌루시 아카르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쇼이구
2022.10.24 06:59:05
푸틴, 우크라 점령지에 계엄령 선포해 총력전 예고
러, 우크라 접경지역에 이동제한 명령 발동…우크라 "점령지 약탈과 강제 이주 합법화 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영상으로 개최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내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계엄령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푸틴은 "계속되는 폭격으로 민
2022.10.20 07:54:51
발전소 폭격 이어 헤르손 주민 강제이주?…'전쟁범죄' 서슴지 않는 러
러, 겨울 앞두고 전력 끊어 '민간인 고통 가중' 의혹… 러시아군 총사령관, 헤르손 상황 "쉽지 않다"
러시아가 전선과 거리가 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폭격을 지속하면서 우크라이나 발전소의 30%가 파괴됐다. 러시아가 겨울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난방 여력을 없애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게 고통을 가하려 한다는 의혹이 나온다. 한편 러시아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가 이미 합병을 선언한 바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상황이 "쉽지 않다"고 인정하는 한편 "주민 대피"
김효진 기자
2022.10.20 02:10:10
러시아, 이란산 '자폭 드론'으로 공격…"이란, 미사일도 공급 가능"
美, 이란 추가 제재 검토…이란, 무기 공급 전면 부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자폭 드론 공격을 감행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도시 여러 곳에 러시아가 드론 공격을 퍼부었고 민간인 최소 8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러시아의 자폭 드론 공격이 이른 아침 출근
2022.10.18 06:46:24
포퓰리즘 넘어 푸틴 닮은 '권위주의', 서방 세계 잠식할까
WP "선거 불복 풍조는 권위주의 지름길…'탈진실' 타고 집권하지만 결과는 '무능·부패'"
최근 이탈리아에서 파시스트 무솔리니를 찬양한 경력이 있는 조르자 멜로니가 총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되고 이달 말 대선 결선을 앞둔 브라질에선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려는 움직임을 이미 보이고 있으며 다음 달 중간선거가 예정된 미국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불복 주장을 받아들이는 정치인들이 대거 공화당 후보로 나섰다. &l
2022.10.17 18:45:48
친러 벨라루스, 참전하나?…러, 벨라루스에 9000명 병력 파견
벨라루스 "러시아군 도착, 연합군으로 국경 방어"
러시아가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9000명 미만의 병력을 파견하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발레리 레벤코 벨라루스 국방부 국제군사협력부장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국경을 보호할 지역연합군으로서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하게 될 것"이라며 "주둔하는 인원은 900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2022.10.17 07:45:07
바이든 "푸틴은 이성적, 그러나 완전 잘못 계산했다"
키이우 공습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밝혀…러시아 "미국과 대화 거부하지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이성적"이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은 "완전히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발언은 전날 아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 80여발의 미사일로 공격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한 일이 발생한 뒤
2022.10.12 07:22:25
푸틴, 보복 인정 "더 가혹 대응"…유엔 "민간인이 가장 큰 희생" 러시아 비판
우크라 수도 키이우 등에 미사일 84발 공격, 최소 14명 사망·100명 가까이 부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오전 우크라이나 전역에 가해진 미사일 공습이 보복 대응이라고 인정했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8일 크림대교를 공격해 "자기 자신을 국제적 테러리스트 조직과 같은 자리에 뒀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대규모 공습을 했다"고 밝혔다
2022.10.11 06:07:14